메뉴 건너뛰기

/SBS 보도화면 캡쳐

[서울경제]

복면도 쓰지 않은 채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자신이 취업준비생이라며 생활비로 빌린 대출금 25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새벽 3시40분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한 금은방에 침입해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복면 없이 얼굴을 그대로 드러낸 채 둔기로 출입문을 부수고 진열대 아래 서랍장에 보관 중이던 귀금속을 훔친 뒤 인근에 미리 주차해 둔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업주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약 7시간 만에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그를 검거했다.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지인의 집에 얹혀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훔친 귀금속을 모두 회수해 금은방 업주에게 돌려주는 한편, 공범 여부 등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9 [4·10 총선] 삼엄한 분위기 속 개표작업…수검표 절차 도입 랭크뉴스 2024.04.10
4708 [선택2024] 이 시각 당선 유력 랭크뉴스 2024.04.10
4707 사전투표자 37%가 60대 이상…출구조사엔 빠져 ‘까봐야 안다’ 랭크뉴스 2024.04.10
4706 [총선] 이 시각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 랭크뉴스 2024.04.10
4705 총선 전국 잠정 투표율 67%... 32년만에 최고치[2024 총선과 한국경제] 랭크뉴스 2024.04.10
4704 민주당 문금주, 총선 첫 당선 확정 랭크뉴스 2024.04.10
4703 [총선] 22대 총선 잠정 투표율 67%…32년 만에 총선 최고치, 21대보다 0.8%p↑ 랭크뉴스 2024.04.10
4702 조국 “국민의 뜻은 정권심판…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 랭크뉴스 2024.04.10
4701 만화가 윤서인 “이재명 이제 수퍼대통령…한국 떠나야겠다” 랭크뉴스 2024.04.10
4700 민주,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 이재명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 랭크뉴스 2024.04.10
4699 ‘범야권 200석’ 압승 예상…윤석열 정권 심판론 거셌다 랭크뉴스 2024.04.10
4698 이재명 56.1% VS 원희룡 43.8%… '한강벨트' 나경원·류삼영 접전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4.04.10
4697 “축구보다 재밌네” 개표 ‘밤샘 관전’에 치킨집 호재 예상 랭크뉴스 2024.04.10
4696 與 김경율 “국민 분노 대단… 대통령과 당 공동 책임” 랭크뉴스 2024.04.10
4695 중원 혈투 4년 전 與 완패, 충청민심 이번에도 민주당 손들어줬다 랭크뉴스 2024.04.10
4694 22대 총선 사전투표자 45%가 '5060'…60대 22.69%·50대 22.51% 랭크뉴스 2024.04.10
4693 사전투표자 60대가 가장 많았다… 30대는 11% 최저 랭크뉴스 2024.04.10
4692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결박·타살 흔적(종합) 랭크뉴스 2024.04.10
4691 프랑스 르몽드, "한국 민주주의 기반 약화" 비판 랭크뉴스 2024.04.10
4690 엇갈린 출구조사 발표에…이광재측·안철수측 ‘환호’ ‘탄식’ 뒤섞였다 랭크뉴스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