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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떠나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6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7.3%로 나타났다. 한 주 전 조사보다 1.0%포인트 오른 것이다. 부정 평가는 1.2%포인트 떨어진 59.5%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2월4주차(41.9%) 이후 5주 연속 하락하다 6주 만에 반등했다. 부정 평가 역시 2월4주차 54.8%에서 3월4주차 60.7%까지 5주 연속 오르다 59.5%로 1.2%포인트 내렸다. 리얼미터는 “의정 갈등 국면 전환을 모색했던 대통령 담화,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회동이 이견을 재차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등 주요 현안이 크게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여야 선거 유세에 따른 지지층 결집과 사전투표 시행 등 총선 변수가 지지율 안정화 흐름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 서울 등에서 올랐다.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등은 떨어졌다. 60대, 20대, 50대에서 상승했고, 30대, 40대에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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