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짜 코인'을 무료로 또는 저가에 판매한다고 속여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기에 정부당국이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7일 리딩방에서 본 손실을 보상해주겠다며 코인 매수를 제안하는 사기 수법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주로 리딩방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주식 및 로또 손실 보상 차원에서 유명 코인을 무료 지급하겠다며 투자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이들은 코인 무료 지급을 명목으로 피해자들을 지갑 사이트에 가입시키고, 실제 코인이 지급된 것처럼 사이트 화면을 조작하기도 했다.

사기범들은 화면 조작이나 허위 보증서 등을 통해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거래소에 상장된 대표 코인 등을 시세보다 현저히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며 추가 매수를 권유했고, 투자금을 유치한 뒤 잠적해 버리는 수법을 사용했다.

금감원은 "이미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돼 유동화가 용이한 코인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행태임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1 만화가 윤서인 “이재명 이제 수퍼대통령…한국 떠나야겠다” 랭크뉴스 2024.04.10
4700 민주,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 이재명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 랭크뉴스 2024.04.10
4699 ‘범야권 200석’ 압승 예상…윤석열 정권 심판론 거셌다 랭크뉴스 2024.04.10
4698 이재명 56.1% VS 원희룡 43.8%… '한강벨트' 나경원·류삼영 접전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4.04.10
4697 “축구보다 재밌네” 개표 ‘밤샘 관전’에 치킨집 호재 예상 랭크뉴스 2024.04.10
4696 與 김경율 “국민 분노 대단… 대통령과 당 공동 책임” 랭크뉴스 2024.04.10
4695 중원 혈투 4년 전 與 완패, 충청민심 이번에도 민주당 손들어줬다 랭크뉴스 2024.04.10
4694 22대 총선 사전투표자 45%가 '5060'…60대 22.69%·50대 22.51% 랭크뉴스 2024.04.10
4693 사전투표자 60대가 가장 많았다… 30대는 11% 최저 랭크뉴스 2024.04.10
4692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결박·타살 흔적(종합) 랭크뉴스 2024.04.10
4691 프랑스 르몽드, "한국 민주주의 기반 약화" 비판 랭크뉴스 2024.04.10
4690 엇갈린 출구조사 발표에…이광재측·안철수측 ‘환호’ ‘탄식’ 뒤섞였다 랭크뉴스 2024.04.10
4689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출구조사 나오자 "와" 환호 랭크뉴스 2024.04.10
4688 방송 3사 출구조사 민주당 압승 예상···민주당 197석·국민의힘 99석 예상[2024 총선과 한국경제] 랭크뉴스 2024.04.10
4687 32년 사이 최고 투표율 67.0%…세종·서울 높고 제주·대구 낮았다 랭크뉴스 2024.04.10
4686 조국, 손뼉 치며 웃었다…박은정·황운하 등 최대 15명 '금배지' 랭크뉴스 2024.04.10
4685 [4·10 총선] '사전투표'·'심판론'에 32년만의 최고 투표율 랭크뉴스 2024.04.10
4684 민주당 ‘3대 논란’ 후보, 모두 1위 전망 [방송3사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4.04.10
4683 출구조사 결과에 충격받은 與… 10분 만에 자리 뜬 한동훈 “실망스럽다” 랭크뉴스 2024.04.10
4682 한동훈 “출구조사 결과 실망… 개표 결과 지켜보겠다” 랭크뉴스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