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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빵집에서 시식용 빵을 따로 챙겨달라고 요구한 손님의 사연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글쓴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인데요.

한 손님이 빵을 사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더니 "시식용 빵이 있냐"고 물었고요, 직원이 "드셔 보시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빵을 먹어본 손님이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맛이라 잘 먹을 것 같다"며, 시식용 빵을 포장해줄 것을 요구했다는데요.

직원은 "손님들이 빵 구매 전, 맛보시는 용도라 포장이 불가하다"고 말했지만 손님은 "손님들 먹어보라고 주는 빵이니 집에 가져가서 먹어도 상관없지 않냐"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거절에, 손님은 직원에게 "여기 사장이냐"고 물으며 "직원이면 사장이 없으니 조금 포장해달라"고까지 했다는데요.

그렇게 10분 넘게 실랑이하다 불만을 나타내며 나갔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이왕 애들 먹일 거 돈 주고 좋은 거 사주시라"며 상식은 지키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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