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빵집에서 시식용 빵을 따로 챙겨달라고 요구한 손님의 사연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글쓴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인데요.

한 손님이 빵을 사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더니 "시식용 빵이 있냐"고 물었고요, 직원이 "드셔 보시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빵을 먹어본 손님이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맛이라 잘 먹을 것 같다"며, 시식용 빵을 포장해줄 것을 요구했다는데요.

직원은 "손님들이 빵 구매 전, 맛보시는 용도라 포장이 불가하다"고 말했지만 손님은 "손님들 먹어보라고 주는 빵이니 집에 가져가서 먹어도 상관없지 않냐"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거절에, 손님은 직원에게 "여기 사장이냐"고 물으며 "직원이면 사장이 없으니 조금 포장해달라"고까지 했다는데요.

그렇게 10분 넘게 실랑이하다 불만을 나타내며 나갔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이왕 애들 먹일 거 돈 주고 좋은 거 사주시라"며 상식은 지키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958 [속보]투표율 오전 9시 현재 6.9%…지난 총선보다 1.1%p↓ 랭크뉴스 2024.04.10
10957 전 선방위원장 “여당이 왜 선방위에 민원 넣나…표현의 자유 위축 우려” 랭크뉴스 2024.04.10
10956 총선 투표율 오전 8시 4.2%…“최고 충남-최저 광주” 랭크뉴스 2024.04.10
10955 “내일 학교에 칼부림” SNS에 협박글 올린 중학생 검거 랭크뉴스 2024.04.10
10954 [OK!제보] '펑' 보조배터리 잇달아 폭발…시민 안전 위협 랭크뉴스 2024.04.10
10953 "이 향수·베개 어디거죠?"…입소문 난 '호텔의 맛' 매출도 대박 랭크뉴스 2024.04.10
10952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6.9%…지난 총선보다 1.1%p↓ 랭크뉴스 2024.04.10
10951 역시 슈푸스타…“푸바오 사랑해” 뉴욕 타임스퀘어 떴다 랭크뉴스 2024.04.10
10950 알리·테무 반년만 거래 130% 증가…3만원 미만 비중 78% 랭크뉴스 2024.04.10
10949 "군인 50명 갈게요, 과일도 사주세요"‥단체 예약한 행정보급관은 누구? 랭크뉴스 2024.04.10
10948 현장 덮친 공사비 폭등‥"3기 신도시 분양가 오를라" 랭크뉴스 2024.04.10
10947 학원에 수족관 운영까지...레저사업 본격 나서는 이주희號 조선호텔 랭크뉴스 2024.04.10
10946 [속보] 투표율 오전 8시 4.2%…“최고 충남-최저 광주” 랭크뉴스 2024.04.10
10945 런종섭·대파·공천파동·막말…예측불허 총선판 10장면 랭크뉴스 2024.04.10
10944 감세 남발한 여, 감세 비판하며 감세 내건 야···시민 절반 “증세 필요” 랭크뉴스 2024.04.10
10943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8시 현재 4.2%‥지난 총선보다 0.9%p 하락 랭크뉴스 2024.04.10
10942 오전 8시 투표율 4.2%…4년 전 총선보다 0.9%p 낮아 랭크뉴스 2024.04.10
10941 ‘차량 안, 아기 옆’ 펑 터지고 불…공포의 보조배터리 랭크뉴스 2024.04.10
10940 무급휴가에 희망퇴직까지… 사직은 전공의가 했는데 피해는 병원 노동자 몫 랭크뉴스 2024.04.10
10939 50대 마약상 ‘종로 빡빡이’…그는 왜 ‘뽕의 세계’를 못 벗어났나 랭크뉴스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