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복지부,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28차 회의 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8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보건복지부가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에 차질이 없게 진료 역량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7일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8차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한 뒤 모니터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사직한 뒤 병원에서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산부인과나 안과에 해당하는 질환에 대해 진료 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아래에서 중증 또는 응급환자가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각 병원의 응급진료 역량을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어려운 현장 상황과 격무에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현장 의료진, 정부 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계속 강화하는 한편 사태 해결을 위한 의료계와의 소통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199 맹장 터졌는데 집단휴진으로 헤맨 50대…병원장이 직접 수술 랭크뉴스 2024.06.15
8198 극명하게 갈린 여야의 6·15… '연평해전' vs '6·15 선언' 랭크뉴스 2024.06.15
8197 입에 걸레 문 상사, 이렇게 녹음하면 불법인가요? 랭크뉴스 2024.06.15
8196 ‘부안 지진’ 피해 신고 500여 건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4.06.15
8195 '18일 집단 휴진' 강행 태세‥정부·국회 막판 설득 랭크뉴스 2024.06.15
8194 방역실태 폭로 직원 내보낸 쿠팡…법원 “부당해고” 랭크뉴스 2024.06.15
8193 스타벅스·블루보틀 그 다음...요즘 미국서 난리인 '더치브로스' 인기 비결[케이스 스터디] 랭크뉴스 2024.06.15
8192 이혼 그 후…남편이 양육비를 떼어 먹었다 [창+] 랭크뉴스 2024.06.15
8191 “왜 결혼 안 하니, 사촌도 하는데” 엄마 잔소리에 흉기로 조카 위협한 30대 랭크뉴스 2024.06.15
8190 서울대의대⋅병원 교수 비대위 “휴진 참여 400명 넘어…실질 참여율 40%” 랭크뉴스 2024.06.15
8189 ‘선재 업고 튀어’도 여기서 찍었다고요? 인기드라마 단골 촬영지 수원 랭크뉴스 2024.06.15
8188 제약 강국 미국은 왜 중국을 견제할까…“中 바이오굴기 성과” 랭크뉴스 2024.06.15
8187 서울대 의대 비대위 "1천명 교수 중 400여명 휴진 동참하기로" 랭크뉴스 2024.06.15
8186 “이 포스터 보고 도박 끊어요?”…업계 ‘조상’의 이유 있는 분통 [주말엔] 랭크뉴스 2024.06.15
8185 배우 여진구와 여행을···‘6월 여행가는 달’ 교통·숙박 할인 혜택 풍성 랭크뉴스 2024.06.15
8184 윤 대통령 "제1연평해전 승전 25주년…더 강한 대한민국 만들 것” 랭크뉴스 2024.06.15
8183 전천후 관측 SAR 첫 상용화 美 카펠라스페이스 “저해상도 위성과 협업, 정보 추출 속도 높인다” 랭크뉴스 2024.06.15
8182 안철수 "언론이 검찰의 애완견? 이재명 희대의 망언" 랭크뉴스 2024.06.15
8181 병원장이 직접 나섰다…'뺑뺑이' 돌던 응급환자 극적 생존 랭크뉴스 2024.06.15
8180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 의대 교수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