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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기름값도 오르면서 가격파괴 주유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보통 휘발유 기준 서울 강남구 평균 기름값은 1937원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M 주유소는 보통 휘발유가 리터 당 2598원에 달했다. 강남구 최저가인 H주유소 1667원보다 931원 비쌌다.

서초구는 평균 1738원을 기록했고 양재동에 위치한 S주유소가 2168원에 거래됐다. 서초구의 경우 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최저가는 휴게소를 겸하고 있는 M주유소가 1655원을 받고 있다.

강남3구로 일컬어지지만 송파구는 평균 휘발유 값이 1699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장지동에 있는 G주유소가 1673원으로 가장 쌌고 풍납동에 있는 D주유소가 1928원으로 제일 비쌌다.

중랑구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1653원 이었는데 1700원을 넘는 주유소는 B주유소 한 곳에 그쳤다. 강북구의 경우 평균 가격이 1643원이었고 수유동 S주유소가 162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지역에 따라 아직도 리터당 1500원 대 주유소도 눈에 띄었다.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위치한 D 주유소는 휘발유 값이 1575원 이었다. 다산면에 있는 Y주유소 역시 1595원으로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휘발유 값 기준 2위를 차지했다.

주요 광역시에 속하는 부산 강서구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1645원으로 저렴한 축에 속했다. 이 지역에는 1500원대 주유소가 6곳 위치해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의 경우 보통 휘발유 기준 1500원 대 주유소가 2곳 있었다.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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