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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이란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을 폭격한 이스라엘에 조만간 보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군 최고위급 인사가 '최대한의 피해'를 주겠다며 보복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은 영사관 폭격으로 사망한 이란혁명수비대 고위 간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의 장례식에서 "이스라엘에 최대한의 피해를 가하겠다", "우리 용감한 사내들은 필요한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복의 시점과 형태, 작전 계획은 우리 측에 의해 결정될 것이며, 이스라엘이 자신들이 한 일을 후회하게 만드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 관계자 등 12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지난 3일 이스라엘을 향해 "매를 맞게 될 것"이라고 응징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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