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대전·충남·충북을 찾아 중원 표심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후보를 감싸고 있다며 성희롱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영남권 격전지 지원에 집중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늘은 대전·충남·충북 지역 격전지를 중심으로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첫 일정으로 대전 유성을을 찾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서 출마한 이상민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막말 논란이 불거진 김준혁 후보를 감싸고 있다며 민주당은 여성혐오 정당이고 성희롱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처럼 공개적인 발언이 아니라 사적인 자리에서 한 발언이라도 허용하지 않을 거라며 민주당과 다른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양문석 민주당 후보를 두고는 사기 친 것을 걸리니까 적발한 금감원과 언론에 끝까지 복수하겠다고 했다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까지 언급해 자신을 수사하고 적발한 사람을 악마화한다고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어 충남 논산·공주, 충북 청주 청원 등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충청지역을 찾아 지원유세를 펼칩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657 '원료 공동구매 끝내자' 사실상 결별 선언에 영풍 "고려아연도 손해" 랭크뉴스 2024.04.09
10656 "이재명이 눈물? 우리는 피눈물" 마지막날까지 "이·조 심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09
10655 [속보] 의협 비대위원장, 퇴진 거부… "활동 기한까지 소명 다할 것" 랭크뉴스 2024.04.09
10654 이번엔 장예찬 '왜곡 공표' 논란‥'수영 패싱' 한동훈도 '입길' 랭크뉴스 2024.04.09
10653 “퇴계 선생은 성(性) 문제도 깨끗한 분…역사적 사실” 랭크뉴스 2024.04.09
10652 자녀 부정행위 적발에 수능감독관 위협한 유명 강사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4.09
10651 월 100만원 저축 가능…국제재무설계사 ‘공짜 상담’ 후기 랭크뉴스 2024.04.09
10650 [단독] 태영건설, 보증한도 1조 웃돈다···워크아웃 조기졸업 기대감 랭크뉴스 2024.04.09
10649 [속보] 의협 비대위 “총선 후 합동 기자회견 연기…조율 필요” 랭크뉴스 2024.04.09
10648 루비콘강 건넌 최씨·장씨 갈등…고려아연, 영풍과 '원료 공동구매' 끝낸다 랭크뉴스 2024.04.09
10647 "인증하고 싶어서 투표"... MZ세대, 손등 대신 '최애 캐릭터'에 찍는다 랭크뉴스 2024.04.09
10646 사전투표 업무 동원된 공무원 숨져… 노조 "살인적 노동" 랭크뉴스 2024.04.09
10645 이대 정외과 총동창회 "고은광순 '이모 미군 성상납' 증언 거짓"(종합) 랭크뉴스 2024.04.09
10644 서울아산병원도 못버텼다...'511억 손실'에 희망퇴직 실시 랭크뉴스 2024.04.09
10643 옷 가게 택배 훔쳐 달아난 할머니…발각되자 "어떻게 찾았대?" 랭크뉴스 2024.04.09
10642 '카이스트 졸업식 강제퇴장' 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 헌소 제기 랭크뉴스 2024.04.09
10641 “미국 K팝 팬덤 이해하면 ‘중소돌’도 빌보드 1위 가능하죠” 랭크뉴스 2024.04.09
10640 홍준표 "정치 줄 댄 검사들, 세상 어지럽힌다…의대 갈 걸 후회" 랭크뉴스 2024.04.09
10639 제 발 저린 소래포구? 바가지 논란에 "유튜브 찍지 마" 랭크뉴스 2024.04.09
10638 압구정 땅 130평 40년 무단사용 유치원… 법원 "변상금 18억 정당" 랭크뉴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