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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 열린 리틀야구 시합을 참관하며 시합 참가 어린이와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만났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이 곳을 방문한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눴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어린이들에게 “오늘부터 어린이정원이 밤 9시까지 개장하니,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며 사진을 찍었다. 노천카페에서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정원 내 야구장에서 초등학교 야구단 연습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야구장에서 부모들에게 “리더십 키우는 데 야구만한 운동이 없다”고 말하고, 어린이들에게 “야구장은 여러분 것”이라고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4·10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관권선거’ 논란이 불거진 민생토론회를 잠정 중단했다. 다만 전국 각지의 교통 인프라 구축 관련 행사와 늘봄학교, 의료 현장을 찾으면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경기 화성 동탄역까지 GTX를 시승하고, 화성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특별강사로 나섰다. 지난 1일에는 대전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을 찾은 뒤 대전지역 2차 병원인 유성선병원을 방문했고, 다음날에는 세종정부청사 국무회의와 충남 공주의료원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부산을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과 식목일 행사에 참석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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