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아파트 1층 집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4살 지적장애인 A 군이 안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겼습니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투표를 하기 위해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2명도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고, 불이 난 집 내부 40㎡와 가재도구는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 있던 전기 마사지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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