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양서 SUV 전기차, 인도로 돌진…운전자 "차량 급발진" 주장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고, 이후 현장을 수습하려던 견인 기사가 감전당하는 사고가 났다.

전기차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전기차 SUV가 인도로 갑자기 돌진해 주차 차단기 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쳤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약 2시간 30분 후 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전기차에 올라탄 견인 기사 40대 남성 B씨가 감전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A씨와 견인 기사 B씨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참고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968 필리버스터 때 잠든 최수진·김민전 “피곤해서···” 사과 랭크뉴스 2024.07.04
5967 잠 자는 부의장, 발언 중 화장실 간 토론자… 2년 만의 필리버스터 모습은 랭크뉴스 2024.07.04
5966 최강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6대 모두 인수…언론에 첫 공개 랭크뉴스 2024.07.04
5965 尹, 장관급 3인 교체…금융위 김병환·환경 김완섭·방통위 이진숙 랭크뉴스 2024.07.04
5964 '딸바보' 아빠 영정 든 딸…"아까운 내 아들" 노모는 목놓아 울었다 랭크뉴스 2024.07.04
5963 경찰, 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개최…내주 수사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4.07.04
5962 주식 들고 14년 버틴 ‘창업주 고향후배’ 신동국…한미 모녀 지분 팔 때 동반 매도 가능해 랭크뉴스 2024.07.04
5961 “스토커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스토킹 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7.04
5960 [혼돈의 노란봉투법]① 원청사, 수천개 협력사와 교섭할 수도… 재계 “정상경영 불가” 랭크뉴스 2024.07.04
5959 허웅 전여친 "3억 협박에 고통? 이후 꽃다발 주고 여행도 갔다" 랭크뉴스 2024.07.04
5958 기관·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강세... 코스닥은 840선 공방전 랭크뉴스 2024.07.04
5957 尹 "100억씩 주지" 원고없던 발언…韓총리가 쿡 찔러 나왔다 랭크뉴스 2024.07.04
5956 [단독]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전문경영인 체제, 고 임성기 창업주 뜻에 맞아” 랭크뉴스 2024.07.04
5955 윤 대통령, 환경부 장관 김완섭·방통위원장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 지명 랭크뉴스 2024.07.04
5954 젊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바로…‘이것’ 이라는데 랭크뉴스 2024.07.04
5953 필리버스터 시작되자 잠든 與의원들…"피곤해서""부끄럽다" 사과 랭크뉴스 2024.07.04
5952 최재영 목사 '김건희 스토킹' 출석... "비서 안내 받았는데 스토커?" 랭크뉴스 2024.07.04
5951 사실 확인도 없이 탄핵 추진…해당 검사 “거짓 뻔히 알면서” 랭크뉴스 2024.07.04
5950 정부 "집단휴진 등 극단적 방식 멈춰야…공공의대법 쟁점 많아"(종합) 랭크뉴스 2024.07.04
5949 방통위원장 지명 이진숙 “현 정부가 방송 장악했나”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