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경기 고양시에서 SUV 전기차가 인도로 돌진하고, 이를 수습하던 견인 기사가 차에서 감전당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체육센터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전기차가 인도로 돌진해 주차 차단기와 자전거 거치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인 40대 여성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이 떠나고 2시간 반쯤 뒤에는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전기차에 올라탄 견인 기사 40대 남성이 감전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남성은 차를 캐리어에 싣기 위해 차량 기어를 중립에 놓으려 시동 버튼에 손을 댄 순간 몸이 마비돼 쓰러졌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차량이 돌진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326 尹 발언 생중계 끝난 뒤 참모가 대신 전한 '대국민 사과' 랭크뉴스 2024.04.16
32325 “국민들께 죄송…경청하고 국회와 협력할 것” 랭크뉴스 2024.04.16
32324 [알고보니] 세월호 가짜뉴스와 혐오의 10년‥사실은? 랭크뉴스 2024.04.16
32323 與 “尹, 민생 원칙 변함 없다” 평가했지만…일방적 소통 아쉬움도 랭크뉴스 2024.04.16
32322 "한동훈 비판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홍준표, 걱정하는 지지자에 "지나고 보면 내 말이 맞을 것" 랭크뉴스 2024.04.16
32321 재산분할 요구 금액 ‘현금 2조’…법원 판단은? 랭크뉴스 2024.04.16
32320 윤 대통령 “의료 개혁” 되풀이…어떻게 한다는 거죠? 랭크뉴스 2024.04.16
32319 IMF, 올해 韓 경제성장률 2.3% 유지… 세계 성장률은 0.1%p 상향 랭크뉴스 2024.04.16
32318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3% ‘유지’···세계 성장률은 3.2%로 소폭 상향 랭크뉴스 2024.04.16
32317 달리기가 수감자들을 바꿨다 랭크뉴스 2024.04.16
32316 가사·육아 부담에…기혼여성은 돈보다 집 근처 직장 택했다 랭크뉴스 2024.04.16
32315 원·달러 환율 1,400원 육박…외환위기·금융위기 이후 네 번째 랭크뉴스 2024.04.16
32314 환율 1400원 터치…강달러라도 원화 절하가 더 가파른 건 왜? 랭크뉴스 2024.04.16
32313 IMF "한국, 올해와 내년 2.3% 성장"…석달전 전망치 유지 랭크뉴스 2024.04.16
32312 "상처받았다"는 전공의, 월급 끊긴 간호사와 환자 상처도 보라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4.04.16
32311 ‘미국 반대 없고 이란엔 고통스러운’ 방식…이스라엘의 선택은? 랭크뉴스 2024.04.16
32310 [속보]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2%로 0.1%p 상향…“회복력 지속” 랭크뉴스 2024.04.16
32309 소방공무원 시험 단골 문항 전원 정답 처리 논란... "출제 범위 벗어나" 랭크뉴스 2024.04.16
32308 얼굴 쓰다듬어 주면 더 건강해진다…‘스킨십의 힘’ 증명 랭크뉴스 2024.04.16
32307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서 출제범위 밖 문제에 ‘전원 정답’ 랭크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