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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지역을 공습해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공습 지역 인근에 있던 언론인들이 촬영한 영상에 당시의 급박한 상황이 담겨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촬영팀이 부상을 입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기자를 돕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이날 오후 러시아군 미사일 5기가 자포리자 민간시설을 타격해 상점, 약국, 음식점, 차량 등이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반 페도로우 자포리자 군사행정청장은 공습으로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2명의 언론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자포리자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요충지입니다.

현재도 양국 간 치열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이 지역 상당 부분은 2022년 개전 초반 러시아에 점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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