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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의 누적 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인 31.28%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유권자 44,280,011명 가운데 13,849,043명이 투표한 것으로, 역대 총선 사전투표 중 처음으로 30%를 넘겼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고, 전북(38.46%), 광주(38.00%), 세종(36.8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25.60%를 기록한 대구였습니다. 또, 서울 32.63%, 부산 29.57%, 제주 28.50%, 경기도 29.54%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전국에는 모두 사전투표소 3,565개가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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