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제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민주당 후보의 '막말 논란'을 겨냥해 "더불어민주당의 쓰레기 같은 성 평등 의식, 여성 혐오 의식은 한 명의 불량품의 실수나 이탈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전 경남 거제 서일준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서 민주당 경기수원정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을 언급하며 "여러가지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말을 쏟아냈고 음담패설 수준"이라며, "그런데 그 사람을 민주당이 비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김준혁 후보를 정리할 수 없다"며, 이 대표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가리켜 "이 대표는 전 국민이 아는 별명이 있다, 입에 담기 어려운 그 별명을 누가 만들어낸 것이냐, 본인이 한 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향해 "머릿속에 그런 변태적이고 도덕을 무너뜨리고 인간을 혐오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며 "그런 사람들이 왜 우리를 대표해야 하나"라고 되물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여성 유권자들에게 호소한다"며 "이런 사람들이 국회에 가서 어떤 정책을 펴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조두순 같은 사람들이 갑자기 대학생, 여성들이 모여 사는 원룸에 사는 걸 막고 싶어 한국형 제시카 법을 만들었다"며 "스토킹 피해 반의사불벌죄를 없애는 법도 제가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937 772조원 현금 쌓아두고도…사고 싶은 것 못 산다는 ‘이 기업’ 랭크뉴스 2024.04.08
5936 [속보] 아이티 치안 불안에 한국인 11명 헬기로 철수 랭크뉴스 2024.04.08
5935 홍익표, 김재섭, 박은식, 전은수…험지서 길닦는 후보들 랭크뉴스 2024.04.08
5934 이재명 "총선 투표지가 尹 정권 향한 '옐로카드'... 엄중하게 책임 물어야" 랭크뉴스 2024.04.08
5933 총선 날 출근하신다고요? 휴일수당 받으시나요? 랭크뉴스 2024.04.08
5932 검찰, '대북 송금 의혹' 이화영 전 부지사 징역 15년 구형‥기소 18개월만 랭크뉴스 2024.04.08
5931 [속보] '치안 악화' 아이티서 한국인 11명 헬기편으로 철수 랭크뉴스 2024.04.08
5930 [속보] ‘치안 악화’ 아이티서 한국인 11명 헬기로 철수 랭크뉴스 2024.04.08
5929 LH 아파트 감리 입찰서 ‘수천만원 뇌물 수수’ 심사위원들 구속 랭크뉴스 2024.04.08
5928 [속보] '치안 악화' 아이티에서 한국인 11명 헬기편으로 철수 랭크뉴스 2024.04.08
5927 LH, 땅 팔고 못 받은 돈 6兆 넘었다...2년 새 3배 급증 랭크뉴스 2024.04.08
5926 여관서 숨진 50대 여성, 강간살해 당했다…함께 투숙 7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4.08
5925 룰라, 무르시, 조국혁신당…검찰정권 심판은 어디로 랭크뉴스 2024.04.08
5924 “100달러 전망까지 나오네”… 2분기 韓 증시 흔들 변수로 떠오른 국제유가 랭크뉴스 2024.04.08
5923 '352일' 달렸다… 도보로 아프리카 대륙 최초 종단한 영국인 랭크뉴스 2024.04.08
5922 나흘 만에 지원 유세 나선 文 "고 노무현 대통령 못 이룬 꿈 이루게 해달라" 지지 호소 랭크뉴스 2024.04.08
5921 이재명, 서울 격전지 지원…“투표지가 옐로카드…정부에 경고장” 랭크뉴스 2024.04.08
5920 '대통령 짜깁기 영상'‥제작자에 이어 유포자도 형사입건 논란 랭크뉴스 2024.04.08
5919 서울아산병원, 빅5 중 처음으로 희망퇴직 추진…의사는 제외 랭크뉴스 2024.04.08
5918 [단독] 구급차 고려장? 밤새 700km 헤맨 80대 노인 랭크뉴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