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오뉴스]
◀ 앵커 ▶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어제부터 전국 3천 500여 개 투표소에서 실시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데요.

서울 내곡동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병찬 기자, 사전투표 이틀째이고 또 휴일인데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 기자 ▶

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 6시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비교적 편안한 옷차림으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22대 총선 사전투표는 주민센터와 서울역, 인천공항 등 전국 3천 5백 65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어제부터 전국에서 974만 7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평균 투표율은 22%로 집계됐는데, 지난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4.2% 포인트 가량 높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22.4%, 경기 20.3%, 인천 20.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라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데요.

단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이름 등을 확인받아야 하고,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확인되면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 총 두 장을 받게 됩니다.

만약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투표한다면 회송용 봉투를 추가로 받게 되는데요.

이 경우 기표한 투표지는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한 뒤 투표함에 넣으셔야 합니다.

투표를 잘못하거나 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이 실수하면,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곡동 사전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977 학폭으로 등교 정지됐는데…SNS에 제주 여행 자랑한 중학생 '공분' 랭크뉴스 2024.04.09
5976 서울아산병원 ‘희망퇴직’ 시작…전공의 이탈 여파 랭크뉴스 2024.04.09
5975 트럼프, ‘임신중지’ 이슈에 신중론… “각 주가 결정해야” 랭크뉴스 2024.04.09
5974 "자식 망치는 인간"…강원래·김송 부부, 악성 DM 공개한 이유 랭크뉴스 2024.04.09
5973 러 “테러 지시자는 ‘사이풀로’… 우크라서 1500만 원 준다고 했다” 랭크뉴스 2024.04.09
5972 전공의 대표 “9일 대통령 안 만난다...의협과 합동 브리핑 합의 안 해” 랭크뉴스 2024.04.09
5971 아이티 치안 불안에 한국인 11명 헬기로 철수 랭크뉴스 2024.04.09
5970 美·英·호주 3자동맹, 일본과 첨단 군사기술 공동 개발 고려 랭크뉴스 2024.04.09
5969 '송하윤 학폭 의혹' 피해자 입 열었다 "손∙발로 맞아, 동창들 다 안다" 랭크뉴스 2024.04.09
5968 美 뉴욕 증시,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보합 출발 랭크뉴스 2024.04.09
5967 이번엔 양배추 오픈런…한 통에 8천원도 한다 랭크뉴스 2024.04.09
5966 [월드&포토] 버킹엄궁 앞 프랑스군, 엘리제궁 앞 영국군 랭크뉴스 2024.04.09
5965 불 피워 산불났는데… 어렵게 잡아도 처벌은 ‘솜방망이’ 랭크뉴스 2024.04.09
5964 러 "우크라, 또 자포리자 원전 공격…'핵 테러' 시작" 랭크뉴스 2024.04.09
5963 환율 올해 들어 '최고점'‥물가 부담 커질 수도 랭크뉴스 2024.04.09
5962 “납치당했어요” 신고에도 출동 안 한 경찰…112신고 기록 봤더니 랭크뉴스 2024.04.09
5961 "빨대 빼먹다니, 사과하라" 카페 점주 무릎 꿇게 한 손님 랭크뉴스 2024.04.09
5960 '치안 부재' 아이티에서 교민 11명 헬기로 2차 철수 랭크뉴스 2024.04.09
5959 국군수도병원에 전해진 9살 소녀의 편지…“저도 어려운 사람을 도울 거예요” 랭크뉴스 2024.04.09
5958 “이거 많이 벌어요, 시간도 많고” 페인트공이 된 아이돌 랭크뉴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