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투표 전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 여야 모두 격전지 중심으로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여당 강세 지역인 영남권을 찾아 표심 몰이에 나섰고, 민주당은 서울과 경기 지역구를 돌며 정권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 영남권 표심 몰이에 나섭니다.

부울경 격전지 중심으로 유세하면서 역대 모든 총선에서 작은 표 차이로 결과가 바뀌었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경남 거제시를 찾은 한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준혁 민주당 후보의 발언 논란을 언급하며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보수 표심이 분열된 대구 동성로를 찾아 표심을 모아 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격전지가 몰려있는 서울과 경기도 유세에 집중합니다.

오전엔 서울 성동구를 찾아 "정부가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관심이나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정권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칼틀막, 입틀막에 이어 이제는 파틀막까지 한다"며 "대파를 들고 투표소를 가면 왜 안 되는지 황당하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경기도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제3지대도 수도권 중심으로 유세 총력전에 나섭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경기 고양과 인천 등에서, 개혁신당 지도부는 서울과 경기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지도부는 경기도와 인천 등에서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160 [3보] 이스라엘, 이란에 심야 미사일 타격…"본토 공습에 6일만 보복" 랭크뉴스 2024.04.19
6159 추미애 "당 구심점은 대권 주자여야… 이재명 연임 필요" 랭크뉴스 2024.04.19
6158 尹 지지율 23%, '날리면' 논란 때보다 더 떨어졌다… 취임 후 최저치 랭크뉴스 2024.04.19
6157 [속보] 이스라엘, 이란에 심야 미사일 타격…“본토 공습에 6일 만에 보복” 랭크뉴스 2024.04.19
6156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차기대권 선두는 이재명, 조국은 몇위? 랭크뉴스 2024.04.19
6155 북한, 김정은 찬양가 신곡 발표…‘친근한 어버이’ 뮤직비디오 공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9
6154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장소 타격" 미국 ABC방송 보도 랭크뉴스 2024.04.19
6153 정부 ‘의대증원 자율 조정’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할 듯 랭크뉴스 2024.04.19
6152 [속보] 미 ABC방송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목표물 타격” 랭크뉴스 2024.04.19
6151 대통령실, 국립대 "의대증원 조정" 건의 수용 방침‥1000명까지 줄어들 듯 랭크뉴스 2024.04.19
6150 이창용 “환율보다 유가가 금리 인하 주요 변수… 1~2개월 더 지켜봐야” 랭크뉴스 2024.04.19
6149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장소 타격” 미 ABC 랭크뉴스 2024.04.19
6148 [속보] 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 랭크뉴스 2024.04.19
6147 '의대 증원분 내 자율 모집'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할 듯… 한 총리 오후 발표 랭크뉴스 2024.04.19
6146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차기대권 선두는 이재명, 조국은 몇위? 랭크뉴스 2024.04.19
6145 [속보]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로이터> 랭크뉴스 2024.04.19
6144 [속보]ABC 방송 "이스라엘, 이란에 미사일 공격" 랭크뉴스 2024.04.19
6143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타격" 랭크뉴스 2024.04.19
6142 [1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장소 타격"<미 ABC방송> 랭크뉴스 2024.04.19
6141 尹 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치'…국힘도 동반 급락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