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배분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22일 대구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으로 텅 비어 있다./뉴스1

의과대학(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학생들의 집단 휴학 신청으로 수업이 중단된 전북대 의대가 다음 주부터 학사 일정을 재개한다.

6일 전북대에 따르면 대학은 오는 8일부터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의대생 665명 중 641명이 휴학을 신청하자 지난 2월 26일부터 여러 차례 개강을 연기하거나 휴강하며 수업을 미뤄왔다. 하지만 고등교육법에 따라 1년에 30주 이상 수업일수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더는 개강을 늦추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실습과 방학 등을 고려하면 다음 주에는 수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수업을 늦추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875 [총선, 현장] ‘D-2’ 수도권 총력전 나선 한동훈… “4월 10일 딱 12시간, 野 200석 막아달라” 랭크뉴스 2024.04.08
5874 美, TSMC에 16조원 파격 지원…첨단반도체 공급망 자국유치(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08
5873 여 "2백 석 주면 이재명·조국 셀프 사면" vs 야 "과반 뺏기면 폭정 못 막아" 랭크뉴스 2024.04.08
5872 뒤집힌 '깡통열차'에 세 살배기 깔려 …"화상 입고 치아 깨졌다" 랭크뉴스 2024.04.08
5871 아파트 다 지었더니 소방차 전용 구역 없어…얼빠진 소방 랭크뉴스 2024.04.08
5870 조국 “야권 200석 땐 김건희 법정서 볼 것” 랭크뉴스 2024.04.08
5869 김부겸 중도 공략, 임종석·박용진 가세…민주 ‘원팀 유세’ 랭크뉴스 2024.04.08
5868 “납치 당했어요” 신고에도 출동 안 한 경찰…112신고 기록 봤더니 랭크뉴스 2024.04.08
5867 '이재명 소고기 논란' 식당 찾은 한동훈·원희룡…"韓, 하루 15개 일정 소화" 랭크뉴스 2024.04.08
5866 한동훈, 이재명 ‘삼겹살 인증샷’ 남긴 고깃집 방문한다 랭크뉴스 2024.04.08
5865 "511억 손실" 서울아산병원, 희망퇴직 받는다…의사는 제외 랭크뉴스 2024.04.08
5864 박단 전공의 대표 “의협과 합동 기자회견 합의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4.08
5863 [총선, 현장] ‘서울 격전지’ 훑은 이재명 “투표하면 이긴다” 랭크뉴스 2024.04.08
5862 '낙동강 벨트'에 공들이는 여야‥부산 판세까지 한눈에 랭크뉴스 2024.04.08
5861 군사정찰위성으로 대북 감시망 촘촘해진다…우주 경쟁 ‘압도적 우위’ 랭크뉴스 2024.04.08
5860 북미 7년 만 개기일식···“구름 낀 지역서 안 보일 수도” 랭크뉴스 2024.04.08
5859 [단독] '부동산 대출 부풀리기' 금감원, 은행 전수조사 랭크뉴스 2024.04.08
5858 중도 외연 확장 못한 한동훈…‘원톱 한계론’ 국힘 내부서도 랭크뉴스 2024.04.08
5857 '이재명 소고기 논란' 식당 찾은 한동훈·원희룡…"韓 주저앉을 상태" 랭크뉴스 2024.04.08
5856 조국 "200석 되면, 김건희씨 법정 출두 모습 볼 수 있다” 랭크뉴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