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수도 학생도 없는 의대 강의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발한 학생들의 집단 휴학 신청으로 휴강 중인 전북대 의대가 다음 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

6일 전북대에 따르면 대학은 오는 8일부터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의대생 665명 중 641명이 휴학을 신청하자, 지난 2월 26일부터 여러 차례 개강을 연기하거나 휴강하며 수업을 미뤄온 바 있다.

하지만 고등교육법상 1년에 30주 이상 수업일수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실습과 방학 등을 고려했을 때 더 이상 개강을 늦추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수업을 늦추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부득이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794 ‘56조 세수펑크’ 결산보고서 총선 뒷날로…법정시한 처음 넘긴다 랭크뉴스 2024.04.08
5793 [속보]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한 바 없고 검토 계획도 없어” 랭크뉴스 2024.04.08
5792 마동석·예정화, 5월 뒤늦은 결혼식 올린다…혼인신고 3년만 랭크뉴스 2024.04.08
5791 "5억 받아선 턱없다"…보은시장서 쓰러진 할머니 살린 병원 호소 랭크뉴스 2024.04.08
5790 ‘김준혁 사태’ 두고 이화여대 또다른 목소리…“이화인과 여성을 진짜 모욕한 건 누구인가” 랭크뉴스 2024.04.08
5789 대통령실 “의대 정원 증원 1년 유예 검토 계획 없어” 랭크뉴스 2024.04.08
5788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종합) 랭크뉴스 2024.04.08
5787 조국 “200석 넘기면 김건희 법정출두 모두 보게 될 것” 랭크뉴스 2024.04.08
5786 아이유가 띄운 '중국어 자막'…감동한 대만팬들 자리 못 떴다 랭크뉴스 2024.04.08
5785 [속보] 검찰, '대북송금·뇌물'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 랭크뉴스 2024.04.08
5784 “많이 먹어도 살 안쪄요”...아이스크림도 ‘제로 칼로리’ 시대 랭크뉴스 2024.04.08
5783 [속보] 대통령실 “수업 운영 의과대학 14곳…의대생 조속 복귀 간곡히 호소” 랭크뉴스 2024.04.08
5782 선관위, 野양문석 고발했다…'재산축소 신고' 선거법 위반 의혹 랭크뉴스 2024.04.08
5781 빛나던 무용수이자 쌍둥이 엄마, 잠 들었다 심정지…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랭크뉴스 2024.04.08
5780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 랭크뉴스 2024.04.08
5779 [속보]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 랭크뉴스 2024.04.08
5778 ‘난동 체포’ 그 아내에···“왜 잡아갔냐” 또 난동 부린 그 남편 랭크뉴스 2024.04.08
5777 내일 총선 유세전 '피날레'…한동훈·조국 충돌하나 랭크뉴스 2024.04.08
5776 7살 쌍둥이 엄마, 잠 들었다 심정지…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랭크뉴스 2024.04.08
5775 감자도 위험하다…“씨감자 못 심은 3월은 처음” 랭크뉴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