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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와 오늘,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추재훈 기자, 오늘 사전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조금 전 아침 6시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투표소는 한산한 모습인데요.

하지만 휴일인 주말을 맞아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은 점차 늘어날 거로 보입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이곳 내곡동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오늘 저녁 6시까지 거주지와 관계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투표소로 향하기 전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또 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만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선관위는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올릴 경우 추적해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에선 지역구 투표용지 한 장, 비례대표 투표용지 한 장으로 총 두 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고, 재보궐선거가 함께 실시되는 곳은 투표용지를 최대 5장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관할구역 바깥에 거주해 '관외 투표'를 하는 경우엔 회송용 봉투도 함께 받는데,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한 뒤에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곡동 사전투표소에서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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