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일 러시아군 미사일 공습 피해로 부서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건물
[자포리자 군사행정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지역을 공습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이날 오후 러시아군 미사일 5기가 자포리자 민간시설을 타격해 상점, 약국, 음식점, 차량 등이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반 페도로우 자포리자 군사행정청장은 공습으로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자포리자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요충지다. 현재도 양국간 치열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이 지역 상당 부분은 2022년 개전 초반 러시아에 점령됐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602 브라질서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 은행에 시신 동반 엽기 행각 랭크뉴스 2024.04.18
5601 ‘기업천국’ 미국서도…법원 “대주주에 주식보상 안돼” 랭크뉴스 2024.04.18
5600 尹대통령, 홍준표와 이틀전 만찬회동…국정기조·인적쇄신 논의 랭크뉴스 2024.04.18
5599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같은 장소·차량으로 재연 시험 랭크뉴스 2024.04.18
5598 "빠라바바람~" 시작하던 '수사반장'...이제훈이 '젊은 최불암'으로 돌아온다 랭크뉴스 2024.04.18
5597 법무부, 내주 가석방심사위…尹대통령 장모도 심사 대상 랭크뉴스 2024.04.18
5596 홍준표 “제가 만든 룰이지만 당대표 선거는 당원 100%로 해야” 랭크뉴스 2024.04.18
5595 [단독] 산양 10마리 중 6마리 탈진해 굶어 죽었는데... 원인 규명조차 못하는 정부 [위기의 도심동물들] 랭크뉴스 2024.04.18
5594 홍보는 열심, 관리는 뒷짐…“다시 도시” [청년농부 절망보고서]④ 랭크뉴스 2024.04.18
5593 증권가는 아직 괜찮다지만… 외인 이탈에 달러·원자재 동반 강세까지 ‘수상한 거시 환경’ 랭크뉴스 2024.04.18
5592 “하늘에서 위조지폐가”···5만원권 복사해 창밖에 뿌린 40대 실형 랭크뉴스 2024.04.18
5591 서울·이천·용인 등서 2만가구 쏟아진다…5월 분양 ‘큰장’ 랭크뉴스 2024.04.18
5590 "시 예산으로 푸바오 데려오자"‥서울시 답변은? 랭크뉴스 2024.04.18
5589 미 시내 거리로 뛰쳐나온 서커스 코끼리…한바탕 소동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4.18
5588 일본 시코쿠 해협서 규모 6.6 지진…"원전 이상 없어" 랭크뉴스 2024.04.18
5587 전 남친에게 맞은 여성 숨졌는데‥1차 부검 이뤄지기도 전에 풀어줘 랭크뉴스 2024.04.18
5586 새 학기 끝났는데도 광주서 중고 교복이 잘 팔리는 이유[현장에서] 랭크뉴스 2024.04.18
5585 대통령님, 하고 싶은 것 빼고 다 하세요 [뉴스룸에서] 랭크뉴스 2024.04.18
5584 낮 최고 27도 ‘초여름 더위’···황사에 주의하세요 랭크뉴스 2024.04.18
5583 "너무 예뻐" 난리났는데…맥주 회사 '복고폰' 살 수는 없다 왜? 랭크뉴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