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도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는데, 첫날인 오늘 투표율은 15.61%로 집계됐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전국 3천 5백여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하루 진행된 사전 투표에 691만 명이 참여했고, 투표율은 15.6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6년과 2020년 총선보단 높았고, 역대 최고였던 2022년 대선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지와 관계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투표소 위치를 미리 확인하면 더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투표소로 향하기 전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하고, 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만 가능합니다.

특히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선거에선 지역구 투표용지 한 장, 비례대표 투표용지 한 장으로 총 두 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재보궐선거가 함께 실시되는 곳은 최대 5장까지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 박장빈/영상편집:한찬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863 당원 100% vs 여론조사 50%, 친윤과 비윤의 전당대회 규칙 전쟁 랭크뉴스 2024.04.18
5862 무서운 물가…빼빼로 하나에 1800원, 김밥은 ‘금밥’ 랭크뉴스 2024.04.18
5861 국립대 총장들 “늘어난 의대 정원 50~100% 범위서 자율모집 원해” 정부에 촉구 랭크뉴스 2024.04.18
5860 이재용, 포브스 선정 한국 50대 부자 첫 1위 랭크뉴스 2024.04.18
5859 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임론’ 놓고 계파간 미묘한 입장차 랭크뉴스 2024.04.18
5858 이마트에 놓고간 1천300만원 돈가방…직원신고로 주인에게 랭크뉴스 2024.04.18
5857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된 황태자" 尹 만난 뒤 또 한동훈 저격 랭크뉴스 2024.04.18
5856 ‘미니 굴착기’ 은퇴자 중심 조용한 인기···홈쇼핑·백화점서도 팔리네 랭크뉴스 2024.04.18
5855 [단독] 삼성 'AI칩 1위' 정조준…美 R&D 조직 확대 재편 랭크뉴스 2024.04.18
5854 “영업정지 시킬테니 당장 송금”…소상공인 두 번 울린 ‘장염맨’ 랭크뉴스 2024.04.18
5853 尹, 그린버그 美韓 재계회의 위원장 접견...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 위해 힘써달라” 랭크뉴스 2024.04.18
5852 총선 끝나자마자…치킨부터 초콜릿까지 먹거리 줄인상 랭크뉴스 2024.04.18
5851 ‘층간소음 항의’ 위층 주민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선고 랭크뉴스 2024.04.18
5850 "쓰레기 안 치우고 이불 덮나"…與 전대론에 수도권 의원 쓴소리 랭크뉴스 2024.04.18
5849 윤상현 "영남중심당 한계‥당 핵심 폭파시켜야"‥김재섭 "쓰레기 위에 이불 덮는 꼴" 랭크뉴스 2024.04.18
5848 5·18 유공자들, ‘북한군 개입설’ 지만원 상대 또 승소 랭크뉴스 2024.04.18
5847 [단독]자영업자 280여명 수백억 등친 렌탈사기범의 수법 랭크뉴스 2024.04.18
5846 윤상현 “문화대혁명처럼 당 핵심 폭파해야”···국민의힘 총선 참패 첫 자체 분석 랭크뉴스 2024.04.18
5845 이화영 수사 지휘자, 검사실서 ‘사기범 통화 6번 방치’ 징계받았다 랭크뉴스 2024.04.18
5844 이화영측 "오후 5시 이후 술마셔"…출정일지엔 이미 구치소 복귀 랭크뉴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