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D 지원 개혁 방향 설명하는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과 R&D 예산 [자료사진]

33년간 한 번도 삭감된 적 없던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해 비판받았던 대통령실이 내년엔 대폭 증액 약속이 선거용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R&D 예산 증액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부 공식 입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R&D 지원 방식을 혁신하며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R&D 다운 R&D로의 개혁에 따른 2025년도 R&D 예산 증액은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부터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밝혀온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며 지난해 11월 2일 대전에서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식 등 윤 대통령이 이러한 방침을 밝혔던 최근 행사를 일일이 소개했습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캡처

이어 정책 방향으로 "R&D 예산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제기된 비효율성을 제거하기 위한 지원 방식의 혁신"이라며 "R&D 지원 방식의 개혁을 꾀하는 동시에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구체적 수치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선 "8월까지 R&D 편성 절차가 진행된 이후 구체적 수치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 R&D 예산 삭감 이유로 든 '과학계 카르텔 문제가 해소된 것인지에 대해선 이렇다 할 설명은 없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62 김제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1억5천만원 피해 랭크뉴스 2024.04.07
5461 인천 영흥도 야산 인근서 불…30분 만에 진화 랭크뉴스 2024.04.07
5460 “요아정이 뭐야?” 탕후루 가고 요거트 왔나…MZ 인기템 빠르게 변화 랭크뉴스 2024.04.07
5459 [총선] 여야 판세 분석 속내는?…여 ‘총결집이 변수’·야 ‘낙관론 한발 후퇴’ 랭크뉴스 2024.04.07
5458 與, 복면가왕 결방에 "MBC 당장 방영하라…9주년과 9번이 뭔 상관" 랭크뉴스 2024.04.07
5457 "의사 없어요" 진료 제한 공지에 환자는 가슴 '철렁'(종합) 랭크뉴스 2024.04.07
5456 의정갈등 돌파구 찾나…전공의·의협·교수 '단일대오' 주목 랭크뉴스 2024.04.07
5455 “부처핸섭”…MZ세대 겨냥한 불교박람회 ‘대박’ 랭크뉴스 2024.04.07
5454 생긴 대로 친다? 조성진 피아노엔 '쿵쾅'이 없는 이유 랭크뉴스 2024.04.07
5453 40대 중년 여성이 이유 없이 숨차고 어지러운데… 폐동맥 고혈압? 랭크뉴스 2024.04.07
5452 에콰도르 “피신한 전 부통령 체포”…자국 멕시코 대사관에 강제 진입 랭크뉴스 2024.04.07
5451 "직원이 사전투표함 뜯었다" 유튜브 퍼지자…선관위 "선동" 랭크뉴스 2024.04.07
5450 [총선] 여야, 막바지 공방…“왕 뽑은 것 아냐” vs “위선의 시대 바라나” 랭크뉴스 2024.04.07
5449 한동훈, 충청권 공략‥중진 3인방은 반성과 읍소로 지지 호소 랭크뉴스 2024.04.07
5448 의정 갈등, 총선 이후 격화하나… 남은 변수 의사들 '통일된 목소리' 랭크뉴스 2024.04.07
5447 ‘강남 3구’ 험지 돈 이재명 “입틀막 이어 파틀막…국민·인권 억압” 랭크뉴스 2024.04.07
5446 檢, '현주엽 학폭 의혹' 제보자 변호인, 강요미수 혐의 재수사도 무혐의 랭크뉴스 2024.04.07
5445 "한소희 가방 어디꺼야?"…'폰꾸' '다꾸'에 이어 요즘 대세는 '백꾸'[이슈, 풀어주리] 랭크뉴스 2024.04.07
5444 국정원 민간인 사찰 의혹 피해자 “나뿐만 아니라 딸 움직임까지 미행” 랭크뉴스 2024.04.07
5443 노래방만 가면 들리던데 '기분' 탓 아니네…10년간 가장 많이 불린 '이 곡' 랭크뉴스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