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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 앵커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전국 3천 5백여 곳의 투표소에서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 됩니다.

서울 내곡동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류현준 기자, 투표소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오늘 오전 6시부터 이곳을 포함한 전국 3천5백 65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향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96만 8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요.

평균 투표율은 2.2%로 집계됐는데 지난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0.7%포인트 높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2.2% 경기 1.9%, 인천 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라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데요.

단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본인이 확인되면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 총 두 장을 받게 됩니다.

만약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투표한다면 회송용 봉투를 추가로 받게 되는데요.

이 경우 기표한 투표지는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한 뒤 투표함에 넣으셔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를, 전국 시·도 선관위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공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보안도 강화됐습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에도 투표소 입구 등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곡동 사전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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