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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 상승… 일교차 15~20도 이상 커
4일 경남 창원시 창원대학교 한 조각상 뒤로 벚꽃 등 봄기운이 느껴진다. 연합뉴스

식목일이자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최고기온 14∼19도)보다 높을 예정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주말을 지나며 지속적으로 올라 6일은 5일보다, 7일은 6일보다 2∼3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국 기온 분포가 20도 이상 될 것으로 보이며 일요일인 7일에는 25도 안팎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주말의 시작인 6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 7일에는 각각 3∼12도, 18∼24도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북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고, 경기 동부와 충북, 전남 북부, 경북 서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전북, 대전, 세종, 충남 1㎜ 안팎 등이다. 6일은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에 0.1㎜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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