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2019년 이후 4년 넘게 중단된 한·중·일 정상회담을 재개하는 방안을 3국간에 논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한·중·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3국간에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3국이 돌아가며 의장국을 맡는다. 이번에는 한국이 의장국을 넘겨받아 서울 개최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실은 다만 개최 시기는 특정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의장국인 한국이 오는 5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 시작돼 2019년 12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회의까지 총 8차례 진행돼 왔다. 이후 코로나19사태와 한·일 과거사 갈등, 미·중 전략경쟁 강화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다. 지난 2019년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2 김동연 향한 친명·개딸의 공격…왜? 랭크뉴스 2024.06.27
4231 [단독] "공식 방문지가 가정집" 해외 출장 의원들의 황당보고서 랭크뉴스 2024.06.27
4230 경영계, '음식점·택시·편의점' 최저임금 차등 요구 랭크뉴스 2024.06.27
4229 이천골프장서 60대 여성 일행 친 골프공에 머리 맞아 숨져 랭크뉴스 2024.06.27
4228 김진표 “윤 대통령, 특정 세력이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 랭크뉴스 2024.06.27
4227 헌재 “후보자 되려는 사람 비방 처벌하는 선거법 ‘위헌’” 랭크뉴스 2024.06.27
4226 야5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 랭크뉴스 2024.06.27
4225 금리 인하 기대에 환차익까지…외국인 6월 국채 선물 12조 폭풍매수 랭크뉴스 2024.06.27
4224 김진표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대통령실 "멋대로 왜곡" 반박 랭크뉴스 2024.06.27
4223 유치원·어린이집 합친다‥부모들은 기대보다 걱정·의구심 랭크뉴스 2024.06.27
4222 "치매 판정받고 퇴직·이혼했는데"…10년 뒤 치매 아니다 "충격"[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4.06.27
4221 ‘아빠’도 ‘쌤’도 금지… 北, 남한 사상문화 차단 안간힘 랭크뉴스 2024.06.27
4220 야 5당,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여 “방송 장악 검은 의도” 랭크뉴스 2024.06.27
4219 "노량진 텅 비었다더니 결국"…공무원 인기 하락에 자본잠식 된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6.27
4218 직업 7번 바꿔서 부자 됐다…수백억 모은 그의 전략 랭크뉴스 2024.06.27
4217 두 번째 방통위원장 탄핵 시도…“습관성 탄핵병, 입법 권력 남용” 랭크뉴스 2024.06.27
4216 북, ‘다탄두 미사일 시험’ 첫 공개…“미사일 기술발전 중대한 의미” 랭크뉴스 2024.06.27
4215 피부에 자외선 쬐면, 기억력 떨어져 랭크뉴스 2024.06.27
4214 '채권 돌려막기'로 고객 손실 보전…KB·하나증권, 일부 영업정지 랭크뉴스 2024.06.27
4213 ‘150억 부당대출 의혹’ 태광그룹 前 계열사 대표 구속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