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내일(5일)과 모레(6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막판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는 여야는 사전투표 건 본투표 건 꼭 투표에 참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보담 기자가 내일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사전투표는 내일과 모레 이틀간 전국 3천5백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본인 확인용 신분증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안 되고, 앱을 실행해 본인 여부를 확인합니다.

본인 확인 뒤엔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 각 한 장씩, 총 두 장을 받게 됩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구 밖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외 투표자의 경우엔 회송용 봉투도 받습니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 투표자와 관외 투표자의 동선도 구분됩니다.

사전투표가 마감되면 관내 투표함은 참관인 참관 하에 봉인된 뒤 경찰의 호송 속에 관할 선관위로 이송됩니다.

선관위는 관내 사전투표함을 선거일까지 보관합니다.

모든 투표함은 10일 본투표 마감 뒤 정당 추천위원과 개표 참관인의 참관 하에 봉인 상태를 확인한 뒤 개표소로 옮겨 개표하게 됩니다.

관외 선거자들의 투표함은 우체국을 통해 각 관할 선관위로 이송하는 과정이 더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을 비롯해 사전투표를 둘러싼 부정선거 우려가 그동안 제기돼 왔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박미주 김지훈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15 ‘대파 늪’ 빠진 윤 대통령, 이젠 ‘대파 밭’도 갈아엎나 랭크뉴스 2024.04.07
3114 [영상]'조나땡' 비아냥 듣던 조국… 총선 흔드는 다크호스 '우뚝' 랭크뉴스 2024.04.07
3113 “장수 비결, 매일 술 딱 한 잔” 114년 산 최고령 할아버지 랭크뉴스 2024.04.07
3112 한 편의점서 로또 1등 '수동 5장' 터졌다...한 사람이 79억? 랭크뉴스 2024.04.07
3111 서울대 의대 교수 “일진에 맞고 온 아들, 애비애미 나설때” 랭크뉴스 2024.04.07
3110 NH농협은행, 한소희 대신 고윤정 새 광고모델 발탁…은행권 ‘MZ 전쟁’ 랭크뉴스 2024.04.07
3109 윤 대통령, 주말 어린이정원 방문…총선 전까지 현장 광폭 행보 랭크뉴스 2024.04.07
3108 꽃구경 갈 땐 ‘미세먼지 마스크’ 쓰세요…낮 최고기온 25도 랭크뉴스 2024.04.07
3107 한동훈 "이재명, 삼겹살 안 먹고 먹은 척…입만 열면 거짓말" 랭크뉴스 2024.04.07
3106 한국 정치는 후졌다? 미국 봐라, 前영부인 '기막힌 투자' [알고 보면 B급 미국 정치] 랭크뉴스 2024.04.07
3105 하루 8시간 근무… “장애인도 평생 직장 꿈꿉니다” 랭크뉴스 2024.04.07
3104 누가 이길까…전문가들 내놓은 최종 총선 판세는 랭크뉴스 2024.04.07
3103 "유권자 정서적 양극화 심화…상대당 적대감이 투표에 더 영향" 랭크뉴스 2024.04.07
3102 홍준표 "이조심판, 잘못된 전략‥범죄 몰라서 지지하겠나" 랭크뉴스 2024.04.07
3101 '조나땡' 비아냥 듣던 조국… 총선 흔드는 다크호스 '우뚝' 랭크뉴스 2024.04.07
3100 尹 겨냥?…서울대 의대 교수 “아들이 ‘일진’에게 맞았다” 랭크뉴스 2024.04.07
3099 홍준표 “이·조 범죄자인 것 다 알아…심판론 말고 애절하게 갔어야” 랭크뉴스 2024.04.07
3098 쿠팡 PB 협력사 고용 인원 2만3000명 넘어…10곳 중 9곳은 중소 제조사 랭크뉴스 2024.04.07
3097 이루마 밀린 음원수익금 26억원 받는다…대법원서 최종 승소 랭크뉴스 2024.04.07
3096 韓 방산에 자극 받은 日, 전투기 수출하고 美 군함도 노려 랭크뉴스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