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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 비유하며 부적절한 성적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준혁 후보는 지난해 12월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기업 총수들과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인 것을 거론하며 "강압적"이고 "제국주의 국가의 속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적절한 성관계를 의미하는 "'스와핑'이 연산 시절에 많이 있었다"며 "이런 말도 안 되는 행각을 벌이는 것들이 현재 모습과 뭐가 다르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해당 발언 직후에 "윤 대통령이 그랬다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하자 김 후보는 "유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서울 동대문 유세에서 "김준혁이란 분이 또 이상한 말을 했다"며 "그 정도면 국회에 갈 일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후보는 앞서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을 두고 '학생들을 성상납시켰다'고 말한 과거 유튜브 방송이 논란이 되자 "발언이 너무나 경솔했다"고 사과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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