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 비유하며 부적절한 성적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준혁 후보는 지난해 12월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기업 총수들과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인 것을 거론하며 "강압적"이고 "제국주의 국가의 속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적절한 성관계를 의미하는 "'스와핑'이 연산 시절에 많이 있었다"며 "이런 말도 안 되는 행각을 벌이는 것들이 현재 모습과 뭐가 다르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해당 발언 직후에 "윤 대통령이 그랬다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하자 김 후보는 "유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서울 동대문 유세에서 "김준혁이란 분이 또 이상한 말을 했다"며 "그 정도면 국회에 갈 일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후보는 앞서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을 두고 '학생들을 성상납시켰다'고 말한 과거 유튜브 방송이 논란이 되자 "발언이 너무나 경솔했다"고 사과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480 [속보] 윤 대통령-전공의 단체 대표 140분 면담…대통령실 “전공의 입장 존중” 랭크뉴스 2024.04.04
38479 [속보] 尹, 전공의 대표와 2시간15분 대화... "의견 경청했다" 랭크뉴스 2024.04.04
38478 200석 압승론, 전문가 분석은…“야권 우세 분명” “너무 큰 낙관” 랭크뉴스 2024.04.04
38477 서울, 도시회복력지수 ‘세계 4위’... 뉴욕>도쿄>런던順 랭크뉴스 2024.04.04
38476 노보 노디스크 "한국 비만율 높아…위고비 출시 우선 대상" 랭크뉴스 2024.04.04
38475 "전공의 이탈 때문 아니다"라지만... 지역의료 공백 여실히 드러내며 숨진 환자들 랭크뉴스 2024.04.04
» »»»»» 김준혁, 과거 윤 대통령 비판하며 '연산군 스와핑' 언급‥한동훈 "치료받아야" 랭크뉴스 2024.04.04
38473 [속보]尹대통령, 의대증원 등 전공의 입장 존중 랭크뉴스 2024.04.04
38472 “카리나 결별의 이유?" 한국 엔터 산업 집중 분석하는 외신들 랭크뉴스 2024.04.04
38471 尹대통령 "의사증원에 전공의 입장 충분히 존중"(종합) 랭크뉴스 2024.04.04
38470 대통령실 "'의대 증원 600명 조율가능성' 보도, 전혀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4.04
38469 대만 강진 이틀째 여진 300여회에 1천여명 부상…구조·복구 총력(종합) 랭크뉴스 2024.04.04
38468 전종서 측, 학폭 의혹 부인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할 것" 랭크뉴스 2024.04.04
38467 [단독]이젠 조미김·초콜릿도 사먹기 겁난다…관련 제품가격 줄줄이 인상 랭크뉴스 2024.04.04
38466 금융 당국 “‘양문석 대출’ 증빙 일부 허위 확인”···“수사 의뢰할 것” 랭크뉴스 2024.04.04
38465 윤 대통령-전공의 대표 비공개 만남…“전공의 의견 경청” 랭크뉴스 2024.04.04
38464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현장검사 결과 발표…“편법 대출 소지 확인, 수사기관 통보” 랭크뉴스 2024.04.04
38463 [속보] 대통령 만난 전공의 대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랭크뉴스 2024.04.04
38462 원폭급 강진 속 신생아 곁 지킨 간호사들… 수백명 고립에도 구출 난항 랭크뉴스 2024.04.04
38461 전원책 "낙동강 전선 10석 이상 흔들려‥막판 변수는 의대 증원과 막말" [뉴스외전 포커스] 랭크뉴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