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불체포특권 폐지·유보 통합·혁신 R&D 집중 지원도 약속


정책공약 발표하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
[촬영 김치연]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4일 유연근무제 정착, 간병비 국가 책임제 등을 4·10 총선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상훈·김소희·김건·최수진·김민전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 7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자 직역을 대표해 추진할 외교안보·민생복지·기후환경·과학기술·정치개혁 등 5대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민생복지 분야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유연근무제의 기업문화 정착, 늘봄학교 전면 확대, 유보통합, 간병비 국가 책임 등을 제안했다.

김소희 후보는 책임 있게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수소 및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건 후보는 헌법적 가치에 기초한 외교·안보 정책 추진, 원전·방산·건설 프로젝트의 수출과 수주 지원 외교 강화, 북한 인권 문제의 실질적 개선 등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연구개발(R&D) 예산이 뿌려주기식 포퓰리즘의 도구로 활용되는 것을 막고, 게임체인저 기술과 기초과학 등 혁신·도전적인 R&D에 과감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민전 후보는 불체포특권 폐지, 금고형 이상 판결 시 세비 전액 반납 등 정치개혁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546 '오직 전북' 혈서 쓴 정운천 후보, "분노·아픔 깊이 새겨" 랭크뉴스 2024.04.04
38545 전공의·의대생이 낸 '의대증원 중단' 신청, 법원서 또 각하 랭크뉴스 2024.04.04
38544 군인권센터 "임성근 전 사단장, 황제연수"‥"터무니없는 왜곡" 랭크뉴스 2024.04.04
38543 태국 매체 "KAI 사장 'KF-21 대당 1천억원' 언급"(종합) 랭크뉴스 2024.04.04
38542 尹대통령, 오늘 용산서 박단 대전협 회장과 만난다 랭크뉴스 2024.04.04
38541 D-6 민심…한강·낙동강벨트 초접전, 계양을 이재명이 원희룡 앞서 랭크뉴스 2024.04.04
38540 ‘성전환 후 강제전역’ 변희수 하사, 사망 3년 만에 순직 인정 랭크뉴스 2024.04.04
38539 사극 공개 앞둔 전종서 학폭 의혹... "허위 사실, 고소 준비" 랭크뉴스 2024.04.04
38538 ‘서편제’ ‘명량’ 김명곤, 법정서 강제추행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4.04.04
38537 김준혁 이번엔 ‘연산군 스와핑’ 발언···한동훈 “차라리 바바리맨을 국회로” 랭크뉴스 2024.04.04
38536 티웨이, 진에어 잡고 LCC 2위… 1위 제주항공도 넘본다 랭크뉴스 2024.04.04
38535 “이제는 알리·테무 없이 못살아”...깊어지는 한국의 ‘中 쇼핑몰’ 사랑 랭크뉴스 2024.04.04
38534 "자다가 숨을 안 쉬어"… 8세 아이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4.04
38533 윤 대통령 만나는 전공의 대표 “증원 백지화 요구 변함없다” 랭크뉴스 2024.04.04
38532 [단독]김종인이 직접 움직인다…‘격전지’ 화성 찾아 이준석 등 지원 유세 랭크뉴스 2024.04.04
38531 尹 “국민 이자절감, 애 많이 썼다”… 장관들 앞 박수받은 사무관 랭크뉴스 2024.04.04
38530 월세보다 늘어난 이자 비용, 고금리·고물가 이중고에 서민 한숨 늘어난다 랭크뉴스 2024.04.04
38529 尹-전공의 대표 만나…"요구 안 받아들여지면 다시 눕겠다"(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04
» »»»»» 국민의미래 "유연근무제 정착·간병비 국가 책임" 공약 랭크뉴스 2024.04.04
38527 윤 대통령 면담하는 전공의 대표 “증원 백지화 요구 변함없다” 랭크뉴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