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년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55%) 오른 8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중엔 8만55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일(8만5000원)에 이어 2거래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앞서 지난달 28일 이후 지난 2일까지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조1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배로 뛰어오를 걸로 전망하고 있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4조6800억원대에 머물렀지만 기대가 더욱 커졌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삼성전자에 쏠렸다. 외국인은 3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수했고 순매수 규모는 5조원 이상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 기간 16%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366/2024/04/04/0000983124_001_20240404092305641.jpg?type=w647)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삼성전자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3.66% 오른 8만5000원으로 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8만5000원선을 넘어선 건 2021년 4월 7일(8만5600원)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다. /뉴스1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55%) 오른 8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중엔 8만55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일(8만5000원)에 이어 2거래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앞서 지난달 28일 이후 지난 2일까지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조1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배로 뛰어오를 걸로 전망하고 있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4조6800억원대에 머물렀지만 기대가 더욱 커졌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삼성전자에 쏠렸다. 외국인은 3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수했고 순매수 규모는 5조원 이상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 기간 16%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