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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제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함께 투숙했던 남성의 소재를 경찰이 파악중입니다.

어젯밤 경기 이천에선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혀 한 명이 숨졌습니다.

변윤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찰 과학수사대 직원들이 양손 가득 장비를 들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제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숙박업소 사장 (음성변조)]
"그 손님이 와서 아니 그 손님이 며칠 동안 방에 있었어요. 그 여자가 며칠 있었는데…"

현장에서 눈에 띄는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여성이 발견되기 직전까지, 같은 객실에 중년 남성이 함께 투숙했던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함께 있던 남성이 여성의 사망 사실을 알고도 현장을 벗어났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자동차 엔진 덮개가 찌그러지고 전조등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파손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기 이천의 도봉졸음쉼터 인근 도로에서 차량 4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운전자 한 명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차량들에 타고 있던 세 명도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돌사고가 일어나게 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저녁 6시 반쯤엔, 전북 군산의 한 대학교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약 30분 만에 불이 꺼져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 1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MBC 뉴스 변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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