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바가지'입니다.

요즘 전국 곳곳에서 봄 축제가 한창입니다.

돌아온 축제와 함께 바가지 요금 논란에도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경주 벚꽃축제장에서 팔았다는 닭강정입니다.

가격은 만 5천 원.

"데우지도 않고 몇 조각만 주더라"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이건 한 시민이 여의도 벚꽃축제에서 먹었다는 만 원짜리 제육볶음인데요.

"비계밖에 없는 고기 몇 점이었다"며 "우롱당한 기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바가지 논란이 왜 해마다 반복되는 걸까요.

우선,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하는 자릿세가 있습니다.

전국 축제와 행사장을 돌며 장사하는 상인들은 비싼 자릿세를 냈기 때문에 음식이 비싸거나 부실한 메뉴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오히려 '생존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피해보는 건 축제를 찾는 사람들입니다.

축제 기획자들은 바가지 요금에 기분 상하지 않으려면 주최 측이 만든 안내문에 소개된 점포를 이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1 '대파 반입 논란'에 선관위 "특정물품 제한 아니지만 투표소는 공정성 엄격 요구" 랭크뉴스 2024.04.06
5070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 31.28% 랭크뉴스 2024.04.06
5069 [단독] "급발진" 주장 전기차 인도 돌진‥견인 기사는 '감전' 랭크뉴스 2024.04.06
5068 사전투표 31.28% 동상이몽…여 “양쪽 결집” 야 “성난 민심” 랭크뉴스 2024.04.06
5067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31.28%…유권자 1천385만명 참여(종합) 랭크뉴스 2024.04.06
5066 네타냐후 밀어붙인 바이든… 이번엔 휴전 중재국에 "하마스 압박해달라" 서한 랭크뉴스 2024.04.06
5065 日 TSMC 공장 시찰한 기시다 “투자 활성화 기대” 랭크뉴스 2024.04.06
5064 4·10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1.28%…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4.04.06
5063 냉정과 열정…자유로이 움직이는 정물화 랭크뉴스 2024.04.06
5062 민주당 "이복현, '양문석 신속 조사'처럼 장진영·이원모 의혹도 조사하라" 랭크뉴스 2024.04.06
5061 조국 “한동훈, 나보고 히틀러라는데 거울 보고 얘기하는 듯” 랭크뉴스 2024.04.06
5060 ‘골든타임’ 지난 대만 지진, 사망자 13명으로 늘었다 랭크뉴스 2024.04.06
5059 韓 “촉법소년 연령 낮추는 법 개정 추진” 랭크뉴스 2024.04.06
5058 22대 총선 사전투표자 1385만명… 31.3%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4.04.06
5057 총선 사전투표율 31.28%…사상 첫 30% 돌파 랭크뉴스 2024.04.06
5056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28% 역대 최고 기록 랭크뉴스 2024.04.06
5055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31.3%, 역대 총선 최고… 1385만명 참여 랭크뉴스 2024.04.06
5054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28% 기록‥역대 총선 중 최고치 랭크뉴스 2024.04.06
5053 가자전쟁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이어지나…"직접 보복 결정"(종합) 랭크뉴스 2024.04.06
5052 총선 사전투표율 31.28%, 역대 최고치…1천385만명 참여 랭크뉴스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