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꼬마'입니다.

오늘은 훈훈한 소식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영상으로 만나 볼 건데요.

꼬마 친구의 행동을 주목해서 봐 주시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거리.

남성이 차에 물건을 싣고 있습니다.

그때 하늘색 우산을 든 어린아이가 가던 길을 멈추고 남성에게 다가갑니다.

까치발을 들고, 팔을 위로 쭉 뻗습니다.

그리곤 우산을 씌워줍니다.

남성이 차 문을 닫는 순간까지 아이는 계속 우산을 들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광주 북구의 한 케이크 가게 앞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이는 남성이 돌아서자 할 일을 다 마쳤다는 듯 우산을 고쳐 잡고 자리를 떠납니다.

가게 사장이었던 남성은 "아이의 따뜻한 행동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며 인터넷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사장은 이후 아이 엄마와 함께 아이를 만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이는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천사가 왔다 갔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779 [속보] 러 외무차관, 한국대사에 "대결적 노선 수정 촉구" 랭크뉴스 2024.06.27
39778 “조선족이지 무슨 중국동포?” 17명 참변에도 날선 혐오 랭크뉴스 2024.06.27
39777 [영상]“어린 딸들 데려와 삼겹살 먹튀한 부부…큰 충격” 랭크뉴스 2024.06.27
39776 “코치가 체벌? 훈련 중 합의한 것” 해명 나선 손웅정 랭크뉴스 2024.06.27
39775 애들 피멍 들게 때린 코치, 손흥민 친형이었다…손웅정 부자 피소 랭크뉴스 2024.06.27
39774 美 증시, 엔비디아 주총 기다리며 혼조 출발 랭크뉴스 2024.06.27
39773 자영업 취약차주 대출 연체율 10%대…2년 만에 3배 ‘눈덩이’ 랭크뉴스 2024.06.27
39772 크렘린궁 "ICC의 前국방장관 체포영장 터무니없어" 랭크뉴스 2024.06.27
39771 군, 약 7년 만에 NLL 인근 포사격 ‘긴장 고조’ 랭크뉴스 2024.06.27
39770 “화재 위험” “인명 피해 우려”… 소방당국 화성 공장 경고했었다 랭크뉴스 2024.06.27
39769 허웅 측 "전 여친, 두번의 임신·낙태 후 수억 요구…마약도 했다" 랭크뉴스 2024.06.27
39768 “내게도 닥칠 일일지 몰라” 분향소 찾은 중국 동포들 랭크뉴스 2024.06.27
39767 [단독] 지방의회 '관광지' 일색 해외출장‥"의원은 놀아도 나가 놀아야" 랭크뉴스 2024.06.27
39766 김건희 여사 "밤하늘 무너지는 불안감…삶의 위기, 나도 왔었다" 랭크뉴스 2024.06.27
39765 "천공이 오 씨나 육 씨였으면 어쩔 뻔"‥의정 갈등 장기화에 여당서도 비판 랭크뉴스 2024.06.27
39764 “살다살다 '얼음거지' 볼 줄은”…영화관 기계서 얼음 털어간 남성 ‘공분’ 랭크뉴스 2024.06.27
39763 [사설] 전략산업 지원에 여야 없다…K칩스법 조속히 개정하라 랭크뉴스 2024.06.27
39762 [단독] 이러다 또 터질라…아리셀공장 ‘불탄 배터리’ 결국 랭크뉴스 2024.06.27
39761 위기의 한국 사장님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3배 급등 랭크뉴스 2024.06.27
39760 미 반도체·에너지 기업 3곳, 한국에 8500억 투자한다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