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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총선이라면 지역구 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란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0%,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1%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양당 간 격차는 1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한 달 전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포인트 줄었고,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5%포인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민의힘 31%, 민주당 3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인천·경기는 국민의힘 27%, 민주당 46%, 광주·전라는 국민의힘 8%, 민주당 65%로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대구·경북에선 국민의힘 44%, 민주당 20%로 오차범위 밖 국민의힘이 강세였으며,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35%, 민주당 36%로 오차범위 내 박빙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개혁신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 새로운미래는 1%로 조사됐고, '아직 결정하지 않음'이란 답변은 20%,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은 3%로 나왔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물었을 때 조국혁신당이 25%를 기록했으며 국민의미래가 24%, 더불어민주연합이 14%,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는 각각 1%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3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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