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물가 상승과 관련해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3월 하순부터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이고 최근 국제유가 상승까지 반영되며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물가 안정을 위해 "대형마트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대책을 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까지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지면,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서 "취약계층에게 필수 농산물 구매 쿠폰을 제공하는 '농산물 바우처' 제도의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46 국민의힘 “지역구 254곳 중 ‘박빙’ 55곳”…보수층에 ‘총결집’ 신호 랭크뉴스 2024.04.04
2045 “총선 전에 회사채 찍자”... 자금 조달 서두르는 기업들 랭크뉴스 2024.04.04
2044 [속보] 尹대통령 “의사 증원 포함 의료 개혁에 전공의 입장 존중” 랭크뉴스 2024.04.04
2043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의사증원에 전공의 입장 충분히 존중키로" 랭크뉴스 2024.04.04
2042 [속보] 윤 대통령,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140분 면담…“의료체계 의견 경청” 랭크뉴스 2024.04.04
2041 '스프레이'는 흉기 아냐... 강도탈주 김길수가 징역 4년 6월만 받은 이유 랭크뉴스 2024.04.04
2040 [단독] 업계선 줄폐업 와중에… 전문건설協, 90명 해외연수 떠나 랭크뉴스 2024.04.04
2039 [속보] 尹, 박단 전공의 대표와 용산 대통령실서 135분 면담 랭크뉴스 2024.04.04
2038 한-러관계 수교 이후 최악…안보리 거부권-독자 제재-맞대응 경고 랭크뉴스 2024.04.04
2037 ‘월 264만 vs 140만’…격차 너무 큰 가사·육아도우미 비용 보고서 왜? 랭크뉴스 2024.04.04
2036 새마을금고 "양문석 딸 대출, 위법 혐의 발견…곧 수사기관 통보" 랭크뉴스 2024.04.04
2035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 '사문서위조 혐의' 수사기관 통보(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04
2034 범야권 승리 ‘가능,’ 200석 압승 ‘글쎄’, 투표율 변수 ‘확실’ 랭크뉴스 2024.04.04
2033 尹대통령, 박단 전공의 대표 135분 면담…용산 "전공의 처우 경청" 랭크뉴스 2024.04.04
2032 [속보] 尹, 전공의 대표와 용산서 135분 면담…"의견 경청" 랭크뉴스 2024.04.04
2031 "이조 심판? 심판은 야당 프레임"‥한동훈 직격한 유승민 랭크뉴스 2024.04.04
2030 전문가들, 여론조사 ‘진보 과대표집’ 제기···이재명 “조사 결과 외면하라” 당부 랭크뉴스 2024.04.04
2029 금감원 “양문석 딸 ‘작업대출’ 혐의… 대출 회수·수사기관 통보” 랭크뉴스 2024.04.04
2028 [마켓뷰] “믿을 건 반도체”… 돌아온 外人에 코스피 1.29% 상승 랭크뉴스 2024.04.04
2027 [MBC여론조사②] 송파을 배현진51%·송기호39%‥인천동미추홀을 윤상현48%·남영희43% 랭크뉴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