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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본부장단 회의


Q. 양문석 후보 관련 여러 논란 타개할 수 있는 민주당 전략은?

[김민석/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처음부터 말씀을 드렸는데요. 당은 공천된 후보에 관해서 당의 공천 과정에서 제시한 공천 관련 서류가, 서류 자체가 사실에 맞지 않거나 아니면 서류를 누락한 경우가 있는가와 관련한 검토를 하고, 그에 문제가 있을 때 처리를 한 경우가 지난번 세종 케이스입니다. 그렇지 않고 위법성에 대한 시비가 제기될 경우는 공천 이전 단계에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대한 조사를 했고요. 이미 공천이 확정돼서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는 후보들이 대응을 통해서 그 위법성이라든가 여러 문제 제기에 대응하는 것을 일단은 1차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양문석 후보의 경우는 지금 말씀드린 후반부에 해당하는 부분이어서 앞부분 공천 관련한 제출한 서류에 누락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후보가 설명도 하고 있고, 또 일정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 표명도 하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자체에 대해서 당이 개입하는 방식은 취하고 있지 않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Q. 공천 과정 조사에서 양문석 문제없다고 판단했나? 김준혁 후보 발언 논란은 어떻게 보나?

[김민석/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당에 제출한 서류 가운데 관련한 내용이 누락되었는가 아닌가에 대한 것까지가 현재의 여야, 아마 정당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 범위의 검증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희가 강북을에 조수진 변호사였죠. 조수진 변호사의 경우에 변호한 사건들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만 현재의 여야의 검증 방식에서는, 또는 검증 기준에서는 위법성이 있지 않는 한 변호사의 변론을 했던 사건 그 자체에 대한 각각의 어떤 분석이나 평가를 하고 있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제가 설명을 드렸던 것이고요. 나머지 지금 질문하신 것도 그걸로 갈음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 문제에 관해서 답하는 과정에서 적어도 동일한 기준으로 본다면 상대 당에 특정 후보들의 경우에 동일한 케이스에 해당하면서 더 오히려 정도가 심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정하게, 또는 균형 있게 다루어지는 게 맞지 않겠는가 이렇게 제기했습니다마는 그 또한 어찌 됐든 선거가 공천 단계 이후에 진행된 단계로서의 저희 당이든 상대 당이든 위법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또는 누락에 대한 문제 제기가 되는 부분은 누락에 대해서는 사전에 검증했어야 될 당의 책임이 있다고 저희는 보고, 저희도 그런 차원에서의 점검을 하고 있고, 상대 당에도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었다면 공천 자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 온 것이고요. 그 이후에 법률 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는 부분은 현 단계에서는 후보들이 대응을 하는 영역으로 보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Q. 새마을금고 현장 조사 중‥문제 있다고 판단되면 당 차원에서 대응?

[사회자]
"예정을 놓고 하신 질문이라 답변을 안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새마을금고 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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