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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율이 50%를 넘어서며 총선 사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일일 선거관리상황에 따르면 재외투표 진행 5일 차 투표현황에서 누적 투표자 수는 82,915명으로 5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재외투표는 지난달 27일 시작해 4월 1일 끝났는데, 투표율 56%는 한국시간으로 1일 낮 12시까지 집계된 수치여서 시차를 고려하면 최종 투표율은 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선거의 경우 70%가 넘는 높은 재외국민 투표율을 보였지만 총선 투표율이 50%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경우 재외국민 투표 최종 투표율은 41.4%였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투표 참여가 어려웠던 21대 총선 재외 투표율은 23.8%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의 경우 아직 투표가 최종 집계되지 않았는데도 이미 56%를 기록하며 총선 사상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겁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재외선거 후기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국 푸껫에 산다는 한 교민이 800km 떨어진 방콕까지 운전해서 투표하고 왔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격려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총선 재외국민 유권자는 약 14만 8천 명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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