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등학생 때 한 시간 넘게 맞아" 주장 나와
소속사는 "사실 무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송하윤의 모습. tvN 제공


지난 2월 종방한 인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송하윤(38)이 학교 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2일 공식 입장을 내 "송하윤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학폭)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송하윤의 학폭 의혹은 지난 1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 보도로 불거졌다. 방송에서 제보자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그와 송하윤은 고등학생이었다. 송하윤은 방송에서 'S씨'로 거론됐지만 이후 송하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학폭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논란이 일자 송하윤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입장문을 내 "보도된 학폭 주장과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게 소속사의 해명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54 모르는 사람이 우리 집에 산다?…타인 선거공보물 받고 '난감' 랭크뉴스 2024.04.04
3953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4중 추돌사고로 20대 사망 랭크뉴스 2024.04.04
3952 알리보다 더 무서운 테무 습격… 3월 韓 이용자 40%대 급증 랭크뉴스 2024.04.04
3951 송하윤, 학폭 이어 인성 논란…“스태프 자주 바뀌어” 랭크뉴스 2024.04.04
3950 푸바오 맨 손으로 찔러 보고 셀카도... 중국 푸대접 논란 랭크뉴스 2024.04.04
3949 사고 후 인도 방치된 포르쉐… 운전자 도망 왜? 랭크뉴스 2024.04.04
3948 총선 1호 공약인데‥비례후보 "왜 육아휴직 하나" 랭크뉴스 2024.04.04
3947 이재명 “총선 뒤 ‘보건의료 공론화특위’ 만들 것···정부, 2000명 집착 버려야” 랭크뉴스 2024.04.04
3946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진다는 결과 나와 걱정" 랭크뉴스 2024.04.04
3945 “임대수익 괜찮네” 활기 되찾은 오피스텔 시장[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4.04.04
3944 따뜻한 가운데 흐린 하늘···남부 곳곳 빗방울 랭크뉴스 2024.04.04
3943 세월호 퍼즐은 미완성…‘탐욕’ ‘인재’ 진실의 조각을 인양했다 랭크뉴스 2024.04.04
3942 흐려도 20도 봄날…충청 이남 ‘약한 비’도 흩뿌려 랭크뉴스 2024.04.04
3941 고개 드는 위기론…지금 우리 영화는[CJ여, K-콘텐츠를 구원하소서①] 랭크뉴스 2024.04.04
3940 ‘사전투표 D-1’ 이재명은 PK, 한동훈은 수도권 지지 호소 랭크뉴스 2024.04.04
3939 지역 의료 살린다더니‥수도권에 잇달아 대형병원 분원 랭크뉴스 2024.04.04
3938 K-세계관의 확장…한류의 정의를 바꿔라[CJ여, K-콘텐츠를 구원하소서②] 랭크뉴스 2024.04.04
3937 국제금값 온스당 2300달러 첫 돌파… "인플레 반등 우려" 랭크뉴스 2024.04.04
3936 관록이냐, 심판이냐…정진석·박수현 ‘팽팽한’ 충남 민심 랭크뉴스 2024.04.04
3935 ‘삼바’가 이뤄낸 바이오 생산기지의 꿈…10년 만에 ‘글로벌 밸류체인’ 완성[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