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3분쯤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평양 일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6백여 킬로미터를 비행한 뒤 동해상으로 떨어졌는데, 미사일의 종류 등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분석 중입니다.

다만 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배타적 경제수역 바깥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18일 '초대형 방사포' 6발 이상을 발사한 지 보름 만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미사일 발사'로는 올해 세 번째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9일 '중장거리급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할 엔진'이라며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벌였는데, 이번 미사일이 개발 중인 고체연료 기반 중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과 북한의 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94 SPC그룹, 검찰에 반발 “허영인 회장 구속영장 청구 유감” 랭크뉴스 2024.04.04
4093 보수층, 나경원 겨냥 ‘인격 살인적’ 공격에 “羅 지키자” 응원 ‘봇물’ 랭크뉴스 2024.04.04
4092 정부, 마이데이터 2.0 추진…고령층, 저시력자 등도 이용 가능하게 랭크뉴스 2024.04.04
4091 류삼영 43% 나경원 48%-강태웅 47% 권영세 40%…‘한강벨트’도 살얼음판[여론조사] 랭크뉴스 2024.04.04
4090 임종석 "서운한 것 왜 없겠나…이재명 '고맙다' 그걸로 됐다" 랭크뉴스 2024.04.04
4089 '심상찮은 부산 민심' 낙동강 넘어 '해수남' 해안 벨트도 혼전 랭크뉴스 2024.04.04
4088 "냉장고 안 12만 명분 마약"‥'던지기'로 마약 유통한 일당 검거 랭크뉴스 2024.04.04
4087 김준혁 이번엔 ‘연산군 스와핑’ 발언···한동훈 “머릿속에 그것만 찼다” 랭크뉴스 2024.04.04
4086 이재명 "박빙 지역서 지면 여당 과반‥0.73% 차이로 나라 운명 갈렸다" 랭크뉴스 2024.04.04
4085 후쿠시마 앞바다서 규모6 지진 발생 “도쿄서도 감지” 랭크뉴스 2024.04.04
4084 구멍 뚫린 과적 단속 시스템…대안 나올까? 랭크뉴스 2024.04.04
4083 근로자들 대피시켜 징계받은 노조위원장 파기환송심 승소 랭크뉴스 2024.04.04
4082 신혼부부 페널티 없앤다…尹 "버팀목 전세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 1억 원으로 상향" 랭크뉴스 2024.04.04
4081 법원, 전공의·의대생의 ‘의대 2000명 증원’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 랭크뉴스 2024.04.04
4080 “물타기 하다 ‘연안식당’ 최대주주 된 ‘이 사람’”...디딤이앤에프 미래는? 랭크뉴스 2024.04.04
4079 "당장 촬영 취소해라"…KBS 전국노래자랑 시민 항의 왜 랭크뉴스 2024.04.04
4078 전공의 대표, 오늘 尹 만난다..."총선 전 직접 입장 전달" 랭크뉴스 2024.04.04
4077 전공의 대표 “오늘 대통령 만난다…요구 달라진 점 없어” 랭크뉴스 2024.04.04
4076 중국 도착한 푸바오 사진 공개…‘푸대접’ 논란에 해명도 랭크뉴스 2024.04.04
4075 “요구 변화 없어” 전공의 대표, 오늘 윤 대통령 만난다 랭크뉴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