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오전 6시55분쯤 탄도미사일 발사”
국민일보 그래픽
일본 정부가 2일 오전 북한에서 동해상으로 날아든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추정하고 낙하지점을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관측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발사체의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라고 밝혔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55분쯤 북한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으로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8일 이후 15일여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