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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도 부인과 아이 안 건들여” 인요한 발언에
“실제로 건들인 윤 대통령은 마피아 아래 등급 범죄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31일 경남 거제시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에서 한 지지자로부터 ‘외국회사의 작은 파우치 CD(시디) 디올백’이라고 적힌 가방을 받고 있다. 조국혁신당 제공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일 4·10 총선 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에 관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버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총선에서 패하면 국민의힘 주류에서 한 위원장이) 더는 효용가치 없다고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입법을 예고한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서도 “총선 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일부가 찬성하면 ‘한동훈 특검법’이 22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한다”고 덧붙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31일 경남 거제시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에서 한 지지자로부터 ‘외국회사의 작은 파우치 CD(시디) 디올백’이라고 적힌 가방을 받고 있다. 조국혁신당 제공

조 대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한 “마피아도 부인과 아이는 안 건드린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실제로 아이와 부인을 건드린 사람이 누군가”라며 “(인 위원장의 발언은) 윤 대통령은 마피아보다 아래 등급의 범죄인이란 말”이라고 했다. 대법원에서 자신의 실형이 확정될 가능성에 관해서는 “(저는) 사법부를 쥐락펴락 못 한다. 감옥 가야 한다. 방법이 없다”며 “문제는 수사 자체를 받지 않아 기소도 안 되니 유죄 판결도 받지 않은 특수집단이 있다”고 윤 대통령 부부와 한 위원장을 비판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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