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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저수지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일 전남 나주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경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한 저수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람이 빠져 죽어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당국에 공동대응을 요청한 뒤 현장으로 출동해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부검 의뢰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