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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인 X(옛 트위터) 갈무리.

가상자산(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30)이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아이티(IT) 기업들이 밀집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목격돼 화제다.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부테린이 카페에서 커피잔을 쌓아놓고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사진이나 한 손에 스마트폰을 쥔 채 길을 걷는 영상 등이 올라왔다. 부테린은 러시아계 캐나다 국적의 개발자로, 암호화폐 가운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을 만들어 낸 인물이다. 누리꾼들은 “카페에 갔는데 이 아저씨를 만날 확률은? 왜 우리나라 카페에 앉아서 있는 거죠? 이더 하나만요” “반팔 반바지라니” “집중하려고 커피를 몇 잔을 마신 거야”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모 모두 과학공학자이고 특히 컴퓨터 과학자인 아버지로부터 유치원생 때부터 학습했다”는 성장 배경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30일 게임업체인 네오위즈의 판교 사옥에서 열린 ‘이드 서울 2024’(ETH Seoul 2024)의 기조연설자로 방한했다. ‘이드 서울’은 29~31일까지 2박3일간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개발자, 기획자들이 모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로 상금 규모만 9만9500달러(1억3200만원)였다. 또 지난 27일엔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웹3 콘퍼런스 ‘비들 아시아 2024’(BUIDL Asia 2024)에도 참석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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