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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 부렸던 황사는 점차 물러나

여의도봄꽃축제가 시작된 후 첫 주말인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 꽃샘추위 등으로 벚꽃의 개화가 늦어지고 있다./연합뉴스

4월의 첫 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를 넘는 등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전국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다. 일교차는 15도 이상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주말에 기승을 부렸던 황사는 점차 물러나며 전국의 대기질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역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보통 수준인 가운데 강원 영동, 광주·전남, 부산·대구·울산·경상권과 제주의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좋음’이겠다.

월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화요일인 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2일 늦은 오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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