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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0.5%, 남자 49.5%…21대 총선보다 0.6% 증가
선관위, 투표소 1만4천259곳 확정…투표안내문·선거공보도 발송


유권자 가정에 배송되는 선거공보
(부천=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4·10 총선을 11일 앞둔 30일 오후 경기 부천시 상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우체국 집배원들이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우편함에 넣고 있다. 2024.3.3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철선 기자 = 4·10 총선의 국내외 유권자 수가 총 4천428만11명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국내 선거인명부 4천425만1천919명, 재외 선거인명부 2만8천92명을 합쳐 이같이 유권자 수가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4년 전 21대 총선 때의 4천399만4천247명보다 0.6%(28만5천764명) 증가한 것이다.

국내 선거인명부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19.7%(871만여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7.8%(785만여명), 60대 17.4%(769만여명), 30대 14.8%(655만여명), 70세 이상 14.5%(641만여명), 20대 13.8%(611만여명), 18∼19세 2.0%(89만여명) 등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자가 50.5%(2천233만여명), 남자가 49.5%(2천191만여명)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6.2%(1천159만여명)로 가장 많고, 세종시가 0.7%(30만여명)로 가장 적었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기준으로 구·시·군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됐다.

3월 20일 이후 전입신고를 한 사람은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선관위는 4·10 총선 투표소 1만4천259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만4천91곳(98.8%)의 투표소가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곳에 설치됐다.

선관위는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 선거공보를 발송했고, 신체장애 등으로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거소투표 신고자 7만9천여명에게도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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