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해진 의원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총선 후보이자 당내 3선 중진인 조해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내각 총사퇴를 공개 요구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어 "이대로 가면 국민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대통령은 국민을 실망하게 한 것을 사과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사과하라"면서 "새출발할 때 민심이 돌아오고 총선도 이기고 남은 3년 국정도 성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대통령실과 내각이 즉각 총사퇴해 대통령께 국정쇄신의 기회를 드려야 한다"며 "총선 패배 후에 사퇴하지 말고 지금 반전의 문을 열어드리는 것이 대통령을 모시는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당내 의원들을 향해서도 "원내 1당을 얻지 못하면 모든 당선자가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동시에 의원직을 총사퇴할 것을 선언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조해진 의원은 이어 "이재명 정권은 문재인 정권보다 더 흉악한 정권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윤석열 정부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73 이재명 "나경원, '나베' 별명으로 불려…국가관 의문 제기 많아" 랭크뉴스 2024.04.02
3272 유승준 "승소 4개월 지났는데 아무 소식 없어…할 만큼 했다" 랭크뉴스 2024.04.02
3271 포스코 ‘장인화 체제’ 첫 인사···조직 슬림화·여성임원 전진배치 랭크뉴스 2024.04.02
3270 금감원,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 들여다보기로…“내일 인력 파견” 랭크뉴스 2024.04.02
3269 ‘신상필벌’ 칼 빼든 정용진…연임확정 건설대표 전격 경질 랭크뉴스 2024.04.02
3268 한동훈 "파렴치 잡범 조국, 감옥서 영치금 뜯어내고 책 팔것"(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02
3267 한발, 두발, 세발 물러선 정부… 의사들 ‘합리적 대안 제시’ 응답할까 랭크뉴스 2024.04.02
3266 [영상] 태국도 ‘AI 리포터’ 데뷔…한·중·태 전격 비교 랭크뉴스 2024.04.02
3265 '에너지커피' 라더니…이 커피서 '발기부전 약 성분' 또 나왔다 랭크뉴스 2024.04.02
3264 현대차, KT 최대주주로 올라서…국민연금이 지분 매각 랭크뉴스 2024.04.02
3263 푸바오 이별 하루 앞… 강철원 사육사 "그날이 오고야 말아" 랭크뉴스 2024.04.02
3262 尹대통령 "지역 종합병원 직접 다니며 정부가 할일 배우겠다" 랭크뉴스 2024.04.02
3261 "머리 짧으니 페미" 편의점 폭행 말리다…50대 직장도 잃었다 랭크뉴스 2024.04.02
3260 북한, 보름 만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극초음속 미사일 추정 랭크뉴스 2024.04.02
3259 안 잡히는 '고물가'‥2월 이어 3월 물가도 3%대 상승 랭크뉴스 2024.04.02
3258 [팩트체크] 김준혁 ‘미군에 이대생 성상납’ 발언…진실은? 랭크뉴스 2024.04.02
3257 이재용 회장 왜? 영화계 거물도 등장…총선 이색 홍보 전략 랭크뉴스 2024.04.02
3256 MC몽, ‘코인 뒷돈’ 영상 신문 출석… “안성현·강종현에 당했다” 랭크뉴스 2024.04.02
3255 샤오미 전기차 사고 영상 잇따라…대규모 환불? 랭크뉴스 2024.04.02
3254 ‘직원 폭행·폭언’ 조합장 징역 10월 실형…“수직 관계서 권위 남용” 랭크뉴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