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우 한소희(사진 왼쪽)와 류준열. 연합뉴스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이데일리’ ‘오센’ 등의 보도를 보면,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가 두 배우의 결별을 확인시켜줬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는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한소희씨가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고 죄송하다’고 했다”고 알렸다.

지난 15일 하와이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목격담이 에스엔에스를 타고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누리꾼들과 팬들은 과거 류준열의 7년간 연인이었던 혜리와의 ‘환승연애’를 추측하며 논란을 키웠다. 한소희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이 둘의 열애설은 한국 팬 문화와 연예 비즈니스업계의 구조적인 문제 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스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도를 넘어 사생활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전문가의 비판에 공감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또 스캔들의 피해가 여자 배우에게만 집중되는 현상도 짚어볼 지점이라는 의견이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31 서울시, ‘깜깜이 지역주택조합’ 사업 진행 막는다 랭크뉴스 2024.04.02
3030 함운경 "탈당 요구, 성급하게 내질러‥사회적 타협기구 믿고 나가봐야" 랭크뉴스 2024.04.02
3029 아무 것도 연주하지 않은 연주자가 박수 받은 이유 랭크뉴스 2024.04.02
3028 ‘법원 출석’ 이재명 “천금같은 귀한 시간에 재판 억울···검찰권 남용” 랭크뉴스 2024.04.02
3027 [속보] 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안하면 열린 마음으로 논의” 랭크뉴스 2024.04.02
3026 개미들 고대하던 ‘10만 전자’ 현실로?…"엔비디아에 HBM 공급 주목" 랭크뉴스 2024.04.02
3025 [속보] 중수본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 다소 감소” 랭크뉴스 2024.04.02
3024 SPC 허영인 회장 병원서 체포…‘노조 파괴’ 의혹 랭크뉴스 2024.04.02
3023 “생각보다 강단 있는 친구” 송하윤, 6년전 학폭의혹 댓글 랭크뉴스 2024.04.02
3022 [속보] 정부 "의사들 통일된 합리적 방안 제안하면 열린 마음으로 논의" 랭크뉴스 2024.04.02
3021 “폼페이 간접 체험” “화산재 수준” 인천 창고 화재에 난리 랭크뉴스 2024.04.02
3020 면역력도 회춘 가능하다 랭크뉴스 2024.04.02
3019 북,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4.04.02
3018 ‘민주노총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체포 랭크뉴스 2024.04.02
3017 ①한류 덕 한국에 우호적 ②체형도 비슷...K패션, 국내 입소문 타고 해외로 날다 랭크뉴스 2024.04.02
3016 SKT, 산불 진화 긴급 통신망 구축…‘스타링크’ 활용 랭크뉴스 2024.04.02
3015 법원 “수사·재판 영향 없는 검찰 사건기록, 고소인에게 공개해야” 랭크뉴스 2024.04.02
3014 "조폭보다 죄질 안좋아"…'신발로 폭행' 축협조합장 징역 10개월 랭크뉴스 2024.04.02
3013 日 "北탄도미사일 최고고도 100㎞·650㎞ 비행…北에 엄중 항의"(종합) 랭크뉴스 2024.04.02
3012 화면 45% 커진 ‘갤럭시 핏3’ 내일 출시···처음 지원하는 기능은 랭크뉴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