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8일 경기 화성 동탄 북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기 화성정 유경준 후보 출정식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옳은 방향을 잡았더라도 하는 방식이나 잘못된 게 있을 수 있으니까 진심으로 국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변화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같은 당 함운경 후보(마포을) 지원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과 국민의힘 후보, 우리들이 그동안 국민 마음에 들지 않게 눈살 찌푸리게 했던 부분을 정말 반성하고, 늦었더라도 총선과 관계없이 잘못된 걸 인정하고 바로 잡으면서 새롭게 정부가 정책을 펼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 전 의원은 “일주일에 두 번 세 번 재판받으러 가는 사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고,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면 징역 2년형 감옥에 가야 할 사람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라며 “국민이 그걸 다 알고 계시면서 윤석열 대통령 정권, 국민의힘이 더 밉다고 하는 게 본질이다. 지금 야당을 비난하고 야당과 싸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더 잘하겠다는 것, 그동안 못했던 걸 잘하고 국민 마음에 소홀했던 걸 반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수도권과 충청권 중심으로 (지원 유세) 요청이 계속 들어오는데 시간이 되는 한 가서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61 강풍에 잠자던 일가족 날벼락… 中 11층 아파트 추락사 랭크뉴스 2024.04.02
2960 [투자노트] 속고 또 속았는데… 이번엔 진짜 ‘10만전자’ 가나요 랭크뉴스 2024.04.02
2959 [속보] 북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보름 만에 도발 재개 랭크뉴스 2024.04.02
2958 북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15일 만의 도발 랭크뉴스 2024.04.02
2957 [속보] 북한 또… 합참 “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4.04.02
2956 올봄 유튜브발 ‘스트림플레이션’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4.04.02
2955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4.04.02
2954 “TSMC가 없다면 엔비디아도…” 테스트보다 강력한 한 방 [대만의 힘②] 랭크뉴스 2024.04.02
2953 고려아연, 美 리사이클 기업 '캐터맨' 5500만 달러에 인수 랭크뉴스 2024.04.02
2952 일본 이와테현에서 규모 6.1 지진… "쓰나미 우려 없어" 랭크뉴스 2024.04.02
2951 한동훈 겨냥한 홍준표 "대선 놀이 하며 셀카…총선 돌파할 수 있다 믿었나" 랭크뉴스 2024.04.02
2950 [속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 두 달 연속 3%대 랭크뉴스 2024.04.02
2949 [속보]소비자 물가 두 달 연속 3%대…사과·배 가격 80%대 상승 랭크뉴스 2024.04.02
2948 [속보] 日 “북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EEZ 바깥 낙하” 랭크뉴스 2024.04.02
2947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15일 만의 도발 랭크뉴스 2024.04.02
2946 의대 증원 ‘서울 0명 배정’은 거짓말이다 [왜냐면] 랭크뉴스 2024.04.02
2945 사전투표 D-3…여야, 지지층에 “투표를” 호소 랭크뉴스 2024.04.02
2944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15일 만의 도발 랭크뉴스 2024.04.02
2943 최대 실적에도 배당 줄인 CJ올리브영… 합병 통한 오너3세 승계 관측 랭크뉴스 2024.04.02
2942 尹 “합리적 방안 가져오면 논의 가능”…의료 정상화 위해 머리 맞대라 [사설] 랭크뉴스 2024.04.02